세균이 항생제 맞고 내성 생기거나 바이러스가 변이해서 백신이 바뀌는 건 다들 현실에서 보고 체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화라고 인정함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의학에서 실제로 쓰이는 개념이라는 것도 받아들임 그런데 동시에 인간도 DNA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동물과 동일한 생물학적 구조를 가지며 유인원과 유전자 일치율이 매우 높다는 사실 앞에서는 진화 이야기를 거부함 즉 다른 생물의 진화는 과학으로 받아들이면서 자기 종이 그 체계 안에 들어가는 순간 예외를 선언하는데 이는 과학적 기준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과 세계관을 지키기 위한 심리적 경계 설정에 가깝고 그래서 논리적으로는 같은 원리를 인정하면서도 적용 범위를 임의로 끊어 모순이 발생하는 구조임

어떠냐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