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난잡하지만 감안해서 봐줘.
야 나는 세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일들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사람들은 왜그렇게 어렵게 생각할까? 나는 그 이유를 받아들이지 못해서라고 생각을 해. 물론 나 또한 그 범주에서 자유로울순 없지. 지금부터 그 과정을 설명해볼게. 우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자연스러워. 비버가 댐을 지어 서식지를 만드는 일이던 사람이 도구를 이용해 생존에 유리한 행동을 하던 모든 일은 자연스럽지. 왜냐하면 그 조건과 환경 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야. 또한 사람들이 본능과 반대로 자살을 하거나 출생을 하지 않는 이유또한 자연스러워. 환경이 그럴 마음이 들게 하지 못하게 할 뿐더러 그걸 방해하고 있거든. 그런 맥락에서 나는 사람을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보는 기독교에 비판적이야. 기도나 계획같은 일들은 결국 인간의 입장에서 큰 변수 없이 살아갈때 겪을수있는 사건들의 가짓수를 높은 확률인 것들로 모아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사실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데 말이지!! 하지만 그걸 믿는 심리 또한 자연스럽다고 생각해. 우리는 무언가를 바랄수록 그 무언가를 생각할수록 그 무언가에 닿기 쉬워진다고 생각해. 그렇기에 그런식으로 생각하는것 또한 가치는 있는거지. 우리는 인간이기때문에 인간의 입장에서 보는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고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 자연스러움을 알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 만약 나한테 안좋은 일들이 일어난다 했을때 받아들이지 못할수도 있잖아? 그것또한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게 정말로 내 인생이 시궁창이라면 그걸 받아들이고 무너지는게 전혀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기 때문이야. 그래서 억지라도 부리며 버티는거지. 그래서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너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큰 자연의 흐름 속에 있다고 생각해.
자연주의적 오류 자연스러움과 당위성이 혼재된상태 같아보임
어떤 부분에서 그럴까? 나는 옳고 그름을 논하려는게 아니라 모든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것 뿐이야. 우리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아마 모두 우리 세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밖에 없을거야. 그 부분에서 내 믿음이 작동하는거고. 사실 철학의 역사나 현대의 복잡한 이론들은 잘 몰라서 내 생각이 유물론을 기반하고있는것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있는지알려줄수있어?
@글쓴 철갤러(115.41) 으음...글쎄 돌고래가 집단강간을 한다던가 아델리팽귄이 소아성애를 한다던가하는건 자연스러운것일수 있으나 바람직하진 않다는식으로 차이를 두는편이지
@글쓴 철갤러(115.41)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생각을 파고들어갈땐 그냥 파고드는것은 상관없지 않나 전쟁은 인류사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이걸 알아본다고 전쟁광 취급은 안할테니까
@글쓴 철갤러(115.41) 사실 나도 생각을 파고들어갈땐 너랑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하긴했어
@ㅇㅇ(223.39) 아 내가 생각하는 자연스럽다의 정의가 보편적이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이었구나. 지적해줘서 고마워. 인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자연스러움과 내가 생각하는 자연스러움에 대해 사람들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또 내 주변에 더욱 자연스러워 질수 있는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생각해 볼게.
@ㅇㅇ(223.39) 여기서 더 파고들어보거나 흥미로운 주제들을 찾아보려면 어떤 미디어를 찾아보는게 좋을까? 혹시 몇개 추천해줄수 있어?
@글쓴 철갤러(115.41) 너는 내가보기엔 니 생각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거 같아서 내가 감히 뭐라고 할 부분이 아닌거같애
@글쓴 철갤러(115.41) 내가 흥미로웠던걸 꼽자면 글쎄 범고래나 향유고래가 언어 비슷한걸 쓴다던가 아니면 인간은 어떻게 손가락을 갖게되었나 같은거야
@글쓴 철갤러(115.41) 유튜브에 동물관련 쇼츠가 가끔 뜨는데 그걸 보면서 생각을 했지 아바타 같은 영화를 보면서 왜 감독은 이걸 이런식으로 표현을 했나 같은식의 생각도 하지
@ㅇㅇ(223.39) 고마워 자연과학이나 다큐멘터리쪽으로 한번 찾아봐볼게
@글쓴 철갤러(115.41) 왜 똑같은 손가락을 갖고도 침팬지는 문명으로 발전하지 못한걸까? 왜 나무늘보는 영장류와 닮았는데 영장류가 아닌걸까? 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는데 기존무리와 섞이지 않게되었을까? 왜 영장류나 인간은 표정 인터페이스를 얼굴에 몰아놨을까? 같은것들도 재밌지
@글쓴 철갤러(115.41) 아무튼 잘해봐
@ㅇㅇ(223.39) 아 또 혹시 내가 이런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거나 지피티로만 했었지 다른 공개적인 곳에 개시해본적은 없단말이야. 이런 생각들을 꺼내놓고 기록해 둬야 시간이 지나서 이상함도 알수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걸 하기에 디시는 괜찮은 곳일까? 내 생각을 꺼내놓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기에 말이야.
@글쓴 철갤러(115.41) 글쎄? 갤러리마다 다르지 않을까? 외부참조점 역할, 외부앵커역할은 가능하지
@글쓴 철갤러(115.41) 상당히 조심스러워 보이는데 그냥 너가 미쳤는지 아닌지 알고싶다 그런거 아님? 그런거 아닌거같아 보이니까 안심해도 돼
@글쓴 철갤러(115.41) 일단 디시에는 너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이상한사람이 많아 물론 너가 스스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하진않나 싶은건 내 과단이지만 일단 넌 이상한 사람이 아니야 그럼 이제 니가하는 생각이 이상한가? 를 따질때 그것도 딱히 이상하다기엔 호기심쪽의 이상함이지 반사회적 이상함은 아니니까 괜찮다고 봐
자연스러움이란건 조건과 환경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일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하나를 말하는 걸꺼야. 그런데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로 예정되어 있지 않아.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중 하나가 어쩌다보니 일어난거지. 그렇기 때문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항상 자연스러운건 아닐거야. 어떤 이유로 인해 가장 가능성 낮은 일이 생겨날수도 있는거니까
물론 그 또한 맞는말이지만 나는 그래도 결국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이 세상에서 일어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믿고싶어.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 해도 결국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 만약 정말로 신이 있다면 우리의 가능성중 억지스럽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믿고싶진 않아.
@글쓴 철갤러(115.41) 그렇게 일어나더라도 결국 자연스럽겠다. 우리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지 않는 한.
정리 좀 해라 새꺄 - dc App
자연과 인위가 잇지 인위도 근본은 자연이지 그래서 인간은 자연이기도 하지만 자연과 구분되기도 하지 그래서 기표와 기의가 헷갈리는거야 자연이라는 기표에 인간을 합한 광의의 자연과 인간 뺀 협의의 자연이라는 기의가 있는겨 긍게 너와 세상사람들이 자연스럽다 하면 이게 어떤자연 말하는건지 헷갈리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