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노력이 재능을 무조건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함.
본인이 그걸 느낀건 본인이 같은 학원에 다니고 본인보다 못하던 친구가 하나 있었음. 본인은 솔직히 애매한 재능이라고 생각함(공부를 괜찮게 하지만 압도적으로는 잘 못하는 그런 재능). 그 친구와 나의 공부시간은 비슷했고 푸는 문제집이나 이런것도 다 비슷했었음. 그런데 그 친구가 본인보다 공부시간을 거의 1.5배 이상을 잡더니 어느순간 나를 추월해버렸음. 그 친구의 재능이 어떤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본인은 여기서 그런걸 느꼈음.
본인은 언제나 노력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이었고 노력노력 하는 영포티들을 극심하게 혐오했었음. 하지만 직접 겪어보고 나니 왜 노력거리는지 알게 된 것 같았음. 노력은 애매한 재능들을 이기게 해주는, 최소 중간의 수준은 가게 하는 수단이었던 거임. 비유하자면 쓰레기 자동차가 있지만 튜닝하고 수리를 하는것과 같음. 그 튜닝한 쓰레기가 람보르기니같은 스포츠카는 이길 수 없지만 그냥 적당히 잘 달리는 현대차 같은건 충분히 추월 가능하듯 말임. 나이먹은 사람들이 말하는게 이런것임. 나와 상대적으로 위치가 가까운 애매한 재능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거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이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었던거. 그러나 우리는 미디어가 발달해 그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이들을 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재능에 대해 생각하는것이 압도적인 절대적 재능만을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노력의 포기로 이어지는 거지.
그러니 뭔가 안될 것 같다면 일단 노력이라도 해봐야 함. 그러다보면 반드시 내 위에 애매한 놈들은 제끼게 되어있음.
반면에, 안될 것 부터 고려해서 노력을 포기하는 것 만큼 바보같은 것이 없다고 생각함.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고 생각이 모자랄 수 있어요 양해 바랍니다.
본인 한계를 파악하려면 노력을 해야하지 최고가 되기위해서 하는게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