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고 싶어 사람을 죽였다.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사람을 죽였다.


내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때까지 나는 사람을 죽였다.


그렇게 죽이고 변하고 죽이고 변하고를 반복하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시체가 너무 많았다.


나는 비로소 인간적인 세상에 인간적이고 싶지 않은 나의 본질을 찾았다.


아.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얼마나 외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