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기억 미화가 다시 시작되려고해.
인간의 뇌는 살아남기위해 기억미화를 하게끔 진화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
방향이 너무 반대방향으로 진화된게 아닐까 싶어
내가살아남기위해선
너에게 돌아가지않는것,
그리고 너를 생각하지 않는게 필요한데,
이 좆같은 기억의 미화가 시작되면
다시금 그때를 내잘못으로 돌리고 걔를 합리화 하려는 나와
다시금 싸워야하잖아
왜 이딴식으로 발전을 한걸까
눈이 많이오는날 퇴근하기 힘들 너를 걱정하는것조차 짜증냈던 너인데
이것조차 미화하려는 나새끼가 다시금 싫어진다.
기억미화때문에 다시금 그 좆같았던 기억들을 곱씹어야 하잖아, 씨발
절대 잊지않을꺼야 나의 그 위치를
니가 평소에 잘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의 기본적으로 필요한 예의와 존중조차 받지 못했던 나
니가 가끔던져주는 애정과 관심부스러기에 스스로 목줄채우고 스스로 개새끼마냥 꼬리흔들며 배까뒤집던 나
스스로 도구취급 받는걸 알면서조차 니 애정에 목말라 이악물고 그걸 부정하고 회피하려던
병신같은 나
애써
너는 날 좋아하던게 아니였다
이렇게 단순하게 스스로 다잡으려고 했던 것조차
이젠 그말조차 내 스스로를 경멸하게 만든다
그때의 난 도대체 무었이었을까 힘들게 만들어
딱 하나바라건데
넌 앞으로도 니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지 평생 모른채
평생 그렇게 살았으면좋겠다.
불행을 바라지도, 행복을 바라지도 않아
넌 도파민에 절여진 애 이니까,
좋은일, 힘든일 없이 평생 무난하게
별일없이 그저그렇게 하루하루
사회생활을 위한, 니 본모습을 숨기고있는 가면을 평생벗지못한채
평생 무미건조하게, 그냥 그저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공간마다 다른규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봐봐 그때의 너는 이상한게 아니라 그 시간대 그 공간 그 조건에서 적절하게 행동하고 있었을뿐인거야
물론? 지금보면 딱히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지 뭐 그런거지
고마워 근데 아직까지도 이 그릇에 갇혀있어서, 높은곳에서 관찰하는 입장으로 다시돌아볼 수 있는 여유는 아직없다. 꼭 참고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