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강아지를 만질때
남자: 강아지를 만졌네 귀엽다 끝
강아지를 만진건 만진거임 그게 다임
여자: 강아지를 왜 만진거지? 의도가 뭐야 저게 뭘 노리는거지?.....
의도는 원래 영원히 알수 없음 그래서 이걸 끝내야함
나쁜사람? 좋은사람?
나쁜사람이구나 => 경계
좋은사람이구나 => 끝
모든 경우에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그만큼 인지부하가 늘어남
현실에선 뭐 그렇다 치자
인터넷공간
누군가가 개소리를 함
남자: 개소리를 했네 개추누를까? 비추누를까?
여자: 저게 무슨개소리지? 저 개소리를 한 이유가 뭘까?
나를 공격하는건가? 거대한 음모의 일부인가?......끝없음
나쁜사람이구나 => 공격
좋은사람이구나 => 끝
앞부분은 현실에서 적용되는 부분이니까 의도추론을 한다쳐도
그럴법하다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건데
왜 인터넷공간에서 의도추론을 상시로 켜놓고 있는거임??
이게 엄청 당황스러운 부분이라니까??
그렇다고해서 이걸 인터넷공간이랑 현실공간을 구분못하고
일률적으로 같은 의도추론규칙을 적용하는 사람한데
의도추론은 나쁘다 이래버리면??
그러면 또 현실에서도 의도추론을 끄는게 맞다 이래버리면??
그렇다고 이게 내 책임이 되는거임??
황당한 부분인거잖아??
난 억울하잖아? 뭐 어떻게 해야돼?
그냥 쳐맞아야돼?
아니면 애초에 남초사이트 여초사이트 나눠서 여자를 쫒아내야돼?
다 이상하잖아?
의도추론 자제좀 해라가 점잖아 지는부분인거잖아?
의도추론이 아니라 섭텍스트임. 여자는 텍스트 밑에 섭텍스트가 있음. 그걸 읽어내는거
기계적방식으로는 추론못함. 축적된 인류사적 공감을 통해서 작동하는거라
모르겠음...그게 분간이 되는부분인지 확정이 되는 부분인지 감이 안옴 이거까지 생각하면 뇌에 과부하옴
ㅋㅋㅋㅋ논리로만 파악할려고 하니깐 안되지 이걸 할려면 감정에 접속해야됨
1차텍스트: 겉보기 텍스트 상징계의 질서 (챗지피티도 이런 방식으로 작동) 2차텍스트: 대상과의 추론과 예전 기억을 통한 사랑의 텍스트, 모성애적 부성애적 사랑임 이 1,2 차 텍스트 모두 나름의 치열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인간이 대화할때는 1 2차 텍스트를 왔다리 갔다리함. 1차텍스트는 논리로만 격파가 가능하지만 2차텍스트에 접속할려면 감정이 필요함 부정적 감정 긍정적 감정 모두 자유자재로 다뤄야함
아무리 하버드 겨수가 진행하는 튜링테스트를 통과해도 솔직히 섭텍스트 구현까지는 무리라서리....그래도 1차텍스트만으로 대부분은 속일수 있음.
@rfi(59.7) 감정은 내가 말로 다듬지 않기로 함...그게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함 내 생각의 특징상 이걸 다루게되면 거의 필연적으로 타인의 감정을 재단하려 들거임 그래서 냅두기로 함... 모르는 부분으로 두려함
@rfi(59.7) 전에 어떤식으로 접근하려고 했냐면 감정의 상태공간을 매핑하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음 뇌의 최소신호들을 묶어내서 감정의 표현들(기쁨 슬픔 분노등..)이라는 언어층위와 대응시키려는 작업 근데 이걸 하려니까 좀 그래서 그냥 냅두기로 한거
감정은 반자동적으로 접속되는거고, 무의식적으로 포현되는거. 의식적으로 다루거나 다루지 않을수 있는 그런 형태 아님. 반자동적인 이 조작을 수동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이새끼 이상해' 같은 묘한 기시감을 줄뿐임. 10살짜리애도 뭐지 이새끼? 완전 인간인척 기계인데? 2차텍스트에 민감한 어린애나 여자일수록 기시감을 크게느낌. 이 아조씨 먼가먼가 이상해 ㅠㅜㅠ ㅋㅋㅋ
@rfi(59.7) 이것의 보편성을 얻으려면 각 나라별 감정표현 언어들이 있을거고 그것을 이 감정의 상태공간 매핑에 대응시켜서 특정 감정들을 자주호출하게 되는식일거다 이쯤 생각하니까 감정의 절대화 문화적 우열로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생각을 멈추자 이런식으로
감정은 매핑이 아니라 느끼는거라니깐욧!
@rfi(59.7) 아니 나도 알지 다만 그 감정을 무조건 따라갈 필요는 없다 그런식으로 생각하는식인거
^ 넷지오에서 사자새끼가 악어한테 물려서 죽는걸 자기감정으로 느껴야지 그 사자새끼 감정을 매핑하는거라니깐요^
^그 무조건적 작동이 인간으로써의 작동^
@rfi(59.7) 그러니까 해리상태인게 인터넷공간에서 구별이 안가니까 이러는거 같은데 공포영화를 보면 내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무서워지는 지점이 있음 그걸로 내가 해리인지 아닌지 부분해리인지를 판단함
@rfi(59.7) 이미 이 감정에 접속하는걸 철학을 통해서 한번했고 이미 어느정도 성공했음 다만 이게 잘된건지 안된건진 모르고 그럼에도 여전히 이게 습관이 들어서인지 감정상태 매핑같은걸 떠올리는데 별 위화감이 안든단거임
감정접속은 철학으로 안됩니다!!아아앗!#!@#!@#
@rfi(59.7) 진정해봐 물론 짜증나겠지 물어본건 나인데 근데 돼 이게 해봤는데 어찌 설명하란거야
@rfi(59.7) 철학만으로 한거라고 하면 틀리지 내 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내가 다른사람과 다른건 뭔지 이걸 계속 생각했단거야 그래서 이쯤에서 뭐가 걸린다 이걸 했어
봐봐 또 틀리잖아 그런방식으로 감정에 접속이 안된다니깐 ㅋㅋㅋㅋㅋㅋ
@rfi(59.7) 감정접속을 처음했을때 어떻게 되냐면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눈물이 나 이걸 신호로 본거야 그리고 이걸 비슷한걸 몇개 더 찾고 그 상태가 안정상태라는걸 오랜시간을 들여서 그냥 몸에 받아들이게 했음 그런식임
@rfi(59.7)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함? 내가 감정을 느끼는건 그냥 느끼는건데 왜 이게 자꾸 아니라는거야 내입장에선 황당한거잖아?
@rfi(59.7) 감정을 독점이라도 하고싶은거임?
(난 있음)
@rfi(59.7) 내가 느끼는감정이 진정한 감정이고 다른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가짜감정이라도 된단거임? 이걸 어떻게 증명할거임 그래서 그냥 모름
@rfi(59.7) 잘 생각해봐 너도 황당할걸? 진정한 감정? 내가 느끼는 감정만이 옳다? 감정을 독점하겠단거임? 난 어릴때 이게 진짜 내가 감정을 못느끼는건줄 알았음 하도 사람들이 진지하게 말해서 근데 지금와서 보면 그게 아님
공감은 무조건적인거에영 그래서 신비죠. 감정은 개인적인거고 타인의 감정은 전 절대 알수없습니다.
@rfi(59.7) 공감은 있긴하지 근데 절대적까진 아니지 난 이 주제에대해서 진짜 오래 생각해왔어 공감과 반응사이에 생각이란 틈을 넣어서 공감이 자동반응처럼 안나오게 할수가 있음
@rfi(59.7) 이걸 어떤식으로 생각했냐면 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진 이유가 여자친구가 화장실에서 방귀를 너무 크게 뀌여서 변기가 무너진줄 알고 여자친구한테 괜찮냐고 물어본거임 근데 여자친구가 수치스러워서 헤어지자고 했어 이걸 상담하는 입장에선 어떻게 될까?
@rfi(59.7) 상황자체는 웃기지? 근데 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진건 슬퍼해야하는 부분이지? 그래서 듣는사람 입장에선 엄청 웃긴데 이걸 참을수밖에 없는상황이 되는거임 그럼 이때 웃음이 먼저임? 아니면 친구에게 위로를 하는게 먼저임?
@rfi(59.7) 무엇을 공감이라고 할거임? 무엇을 감정이라고 할거임? 내가 웃긴것도 감정인데 그걸 드러내면 친구가 슬퍼할거임 그래서 이상한표정을 지을수밖에 없는거 그런식임 공감은 절대적이지않음
무엇은 없습니다. 모든건 공이요. intersubjective agreement 도 공이요. 인지기능은 이 앞에서 멈출지어다!
그게 제가 믿는바이죵
@rfi(59.7) 그냥 모름으로 둡시다 전 감정을 해석하지 않아요 모름으로 둡니다 해석해봐야 좋은꼴이 안날거란걸 알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