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지식 3단계는 인간이 감정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와 행복을 얻는 인식의 과정으로
상상에 기반한 1종 지식(감각/의견), 논리적 원인에 기반한 2종 지식(이성), 만물의 본질을 신 안에서 파악하는 3종 지식(직관적 인식)으로 나뉩니다.
1. 제1종 지식: 상상 또는 의견 (Imaginatio)
특징: 감각적 경험, 표상, 막연한 경험에 의존하는 단계.
내용: 사물의 참된 원인을 알지 못하고 결과만 인식하거나, 감정적(기쁨/슬픔)으로 휩쓸리는 불완전한 지식이다.
결과: 수동적 상태(능동적이지 못함)에 머물며 편견과 혼란된 감정을 유발한다.
2. 제2종 지식: 이성 (Ratio)
특징: 사물의 공통적인 특성(공통개념)과 논리적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단계.
내용: 과학적, 수학적 사고처럼 올바른 관념을 통해 사물의 필연적인 원인을 파악한다.
결과: 능동적인 힘을 쌓으며, 감정을 분별하여 이성적인 태도를 갖추게 된다.
3. 제3종 지식: 직관적 인식 (Scientia Intuitiva)
특징: 사물의 개별 본질과 신(자연)의 본질을 직접적·동시에 인식하는 최고 단계.
내용: 2종 지식의 논리적 단계를 넘어, 만물이 신(자연) 안에서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직관한다.
결과: '신에 대한 지적 사랑'에 이르며, 진정한 자유와 고요한 행복(영원성)을 누리게 된다.
스피노자는 1종의 혼란된 상태에서 벗어나 2종(이성)을 거쳐 3종(직관)에 도달함으로써 인간이 능동적인 존재가 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 부분 원문을 직접 번역하는 과정이나 썼으면 꼼꼼이 읽게 될걸.
으음...모르겠음 무서운 내용임...
저런 생각까지 이어지게 된 관련맥락과 시대적 배경 활동시기를 따져야겠지만 저 맥락만 놓고 따지면 좀 그런 상상을 하게됨... 모름.. 이거만 놓고 따지면 이상하단거임..
더 무서운 얘기는... 우리는 물리적으로 모두 하나라는 거야 히히히
@IQ76(116.35) 으음.. 대략 떠오른생각은 이거임..스피노자가 하는말이 맞다는 전제에서.. 자신이 맞다고 여기는 어떤것이 맞고틀림과 관계없이 직관화 되어 자동화되는경우 => 어디부터 손봐야 할지 감이 안옴...
자신이 틀렸는데 틀린상태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했는데 이게 고정되는 경우 => 자신이 틀렸단게 자각이 안됨... 단지 신, 자연과의 합일을 이뤘다고 착각하게됨
사회시스템이 이걸 어떻게든 정석경로로써 어떤 정교한 뭔가를 잡아주고 고정을 한다고 해도... 사회시스템에 의해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고정되는.. 그런경로가 후보로 떠오름...
근데 내가 그냥 저거만 보고 혼자 착각하는걸수도 있으니까 맥락이랑 시대적 배경을 같이봐야 한단거임.. 스피노자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검증된 생각의 경로중 하나인 사람일수도 있음.. 단지 내가 조바심내는걸수도 있음.. 그래서 전체맥락을 보고 생각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따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었을 뿐임..
아님말고... 모르겠음.. 요즘 변비때문에 예민해진걸수도 있음..
@ㅇㅇ(223.39) 그게 상상임 그래서 신이 노해서 번개 친다고 생각함 근데 그건 어쩔 수 없음 지성을 활용해서 번개의 메카니즘을 파악하면 불안할 이유가 없어짐
@ㅇㅇ(223.39) 변비 때문에 님 정동상태가 예민하다고 파악하는 게 지성임
@IQ76(116.35) 파악이 아님... 변비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음..
@ㅇㅇ(223.39) 변비가 실제로 심적상태에 영향이 없을 수도 있음 인정
@IQ76(116.35) 얼척없겠지만 농담임..
@ㅇㅇ(223.39) 일주일간 똥구녕 막혔는데 짜증 하나도 안나고 개운할 수도 있는거지 뭐
나도 영원의 관점아래에서 살고싶다 그러나 불가능 하겟디..
에티카를 읽으면 블록우주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