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바라밀다경 제307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41. 불모품 ③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물질을 보지 않기 때문에 물질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보지 않기 때문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눈의 영역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눈의 영역을 보지 않기 때문에 눈의 영역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보지 않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빛깔의 영역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빛깔의 영역을 보지 않기 때문에 빛깔의 영역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보지 않기 때문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눈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눈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눈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귀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귀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귀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코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코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코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혀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혀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혀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몸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몸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몸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뜻의 경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뜻의 경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뜻의 경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지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지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지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무명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무명을 보지 않기 때문에 무명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보지 않기 때문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보시바라밀다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보시바라밀다를 보지 않기 때문에 보시바라밀다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를 보지 않기 때문에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내공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내공을 보지 않기 때문에 내공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보지 않기 때문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진여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진여를 보지 않기 때문에 진여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보지 않기 때문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보지 않기 때문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4정려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4정려를 보지 않기 때문에 4정려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4무량과 4무색정을 보지 않기 때문에 4무량과 4무색정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8해탈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8해탈을 보지 않기 때문에 8해탈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보지 않기 때문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4념주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4념주를 보지 않기 때문에 4념주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

8성도지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보지 않기 때문에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공해탈문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공해탈문을 보지 않기 때문에 공해탈문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무상ㆍ무원 해탈문을 보지 않기 때문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보살의 10지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보살의 10지를 보지 않기 때문에 보살의 10지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5안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5안을 보지 않기 때문에 5안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6신통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6신통을 보지 않기 때문에 6신통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부처님의 10력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부처님의 10력을 보지 않기 때문에 부처님의 10력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을 보지 않기 때문에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잊음이 없는 법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잊음이 없는 법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잊음이 없는 법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보지 않기 때문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일체지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일체지를 보지 않기 때문에

일체지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보지 않기 때문에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온갖 다라니문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온갖 다라니문을 보지 않기 때문에 온갖 다라니문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온갖 삼마지문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온갖 삼마지문을 보지 않기 때문에 온갖 삼마지문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예류과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예류과를 보지 않기 때문에 예류과의 모양을 보인다 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보지 않기 때문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독각의 깨달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독각의 깨달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독각의 깨달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보지 않기 때문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반연하지 않으면서 의식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보지 않기 때문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모양을 보인다 하느니라.

선현아, 이와 같은 이치로 말미암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모습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하느니라.


또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나니, 그러므로 부처님의 어머니로서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느니라.”



“세존이시여, 어떻게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이 공함을 나타냅니까?”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물질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눈의 영역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빛깔의 영역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눈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귀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코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혀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몸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뜻의 경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지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무명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보시바라밀다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내공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진여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4정려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8해탈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4념주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공해탈문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보살의 10지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5안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6신통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부처님의 10력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

잊음이 없는 법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일체지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며, 온갖 다라니문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고

온갖 삼마지문의 세간이 공함을 나타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