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화해서


사는 것은 자기지속임


만약 누군가가 삶이란 자기지속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기지속의 끊김이 죽음인데 이는 살고 있다고 말해질 수 없다


따라서 


사는 것은 살아있는 상태를 지속하는 것임


그래서 사는 것이란 자기지속일 수밖에


그렇다면


살아있다는 것의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먹고 잠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굶으면 죽고 안자도 죽기 때문


나아가


나 자신의 삶의 구성요소란 무엇인지 묻는다면


먹고 자는 것을 스스로 행하는 것


이것이 스스로 살아간다고 말해질 수 있는,


'나의' 삶의 구성요소를 이루는 '나의'밑이다


자연상수가 자기 자신으로 수렴하듯


나라는 상수의 밑이란 자기 자신으로의 회귀인 것


그래서


삶에서의 모든 근심과 걱정, 불안과 불만이란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밑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