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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작명소 철학관 딱 이 수준이다.

종교는 싫지만

또 마찬가지로 현실의 잔인함은 견디지 못해,

그저 사유없는 사색만을 즐기고

논증 없는 감상만을 남기는 것.

그 정도가 그들에게 있어 철학의 전부임.

입으론 도덕 선악 윤리 어쩌고 하지만

결국 모든게 자신의 ‘금전적 손해’의 여부로 귀결.

어찌 보면 종교보다도 한 단계 후퇴한 버전이랄까.

“어차피 죽으면 끝이다”라는 허무주의적 명제를

항상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그 명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토대로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사유하는 것은

그들의 사고력의 한계로 거의 불가능함.

개인적으로 이런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종교가 필요한 이들이라고 봄.

누군가 삶의 방향성을 정해주어야만

마지못해 그 길을 따라 걷는 삶.

노예일지언정, 구속을 느끼지 못하는 삶.

구속을 느끼더라도, 벗어날 용기조차 없는 삶.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이 아니라 종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