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쓰지 말아달라고 하는것 같으니까
글로 써봤다.


[유전] [오전 12:04] 니체를 읽다가 잘못될 경우 미칠 수 있다고 한 내 발언에서 왜 미치게 하는지, 철학한다는 이들 대부분이 니체 이야기가 다른 철학자에 비해 좀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런가 라는 질문이 있군요. 질문에 답하기 전에 철학방이니까 니체를 접했으리라 보고 니체는 어떤 주의나 어떤 정신이나 할 게 있을까요? 초인 정신이 있는데 이건 완전히 뜬구름 잡은 이야기죠. 인간을 뛰어넘어 신이 되려고 했을까요? 철학자가 초인이 된다고 하는게 상상으로 가능한가요? 


답 : 철학자가 초인이 되는것이 상상으로 가능하지 못하다. 그래서 초인이 된다는건 뜬구름잡는 소리라는 주장인데. 철학자가 초인이 되는것은 상상으로 가능한 것이고. 상상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면서 인간이 발전할수 있으므로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보긴 힘든것 같다.




[유전] [오전 12:07] 니체를 대표하는 어떤 사상이나 주의 정신이 이것이다 라고 할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니체가 말한 초인은 신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본인의 삶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사람을 초인으로 바라봤습니다 본인이 본인 인생의 주인공인 사람이요.그거야 당연히 그렇죠. 그런데 그건 누구나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답 : 방금 초인사상이 니체를 대표하는 정신이고. 누구나 그렇게 할지 안할지는 단정할수 없다. 그리고 만약 저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니체를 접하고 그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하므로. 영향을.주지 못하고 접할 필요없는. 누구나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닌것 같다.




[유전] [오전 12:17] 니체 당시에 염세주의와 허무주의가 있었고 니체 이후 시기에 분석철학이 대세를 이루었죠. 그럼 니체는 무엇인가? 니체는 다른 철학자와 어떻게 달랐는가? 그래서 니체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난 니체가 혐오주의라고 봅니다. 비판을 하는데 비판을 넘은 어떤 광기에 집착하여 혐오주의라고까지 할 수 있죠. 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계속 사과 돌려가면서 깎듯이 하는 돌려까기, 신을 믿고 있는 모두를 까는 모두까기, 하나에만 집중적으로 까는 몰아까기(분석철학) 극도의 비판정신이 혐오주의라고 할 수 있죠.

답 : 니체라는 개인이 혐오주의자라고 해석할수는 있다. 그러나 철학에서는 그 내용과 논리로 다뤄야지 인간 개인적인 부분의 단점을 가지고 말하는건 논점 이탈이라고 생각한다.




[유전] [오전 12:23] 그런 니체를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비판정신이 강해지죠. 그래서 그런 비판적 성품이 다른이들에게 스며들고 다른이들 보다 잘 비판할 수 있게 됩니다.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라는 책 자체는 전체가 불교의 화두와 같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없을 무無 자를 두고 사유하는 무자화두죠. 그런데 원래 무자화두는 자기 내면에 대한 마음 내려놓기가 되어야 하는데 니체는 이걸 남들(어떤 대상을) 공격하는데 쓴거죠. 그래서 니체를 읽다가 잘못되면 혐오주의에 함몰되어 미칠 수 있다고 한거죠. 니체는 선 불교를 한게 아니니까요. 선 불교에는 불교라고 하는 혐오를 벗어나게 되는 방편 부터 시작하니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답 : 니체를 읽으면 니체의 공격적인 화법이나 태도를 학습하게 되고 그게 과해지면 미칠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비판적 화법이나 태도를 가질수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맹목적으로 읽는게 아니라 비판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으면 이런 부분의 문제는 해결 가능하고. 또 공격적 화법이나 태도를 익힌 것이 미치는 것으로 연결되는 것 사이 개연성이 부족한것 같다. 성격이 비판적 성격이 되는것과 미치는 것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나? 또한 비판적 성격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일처리나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등 마냥 나쁜점만 있다고 보긴 어렵고. 적절하게 자기 문제를 비판하고 해결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오히려 월등하게 다른사람보다 좋은 인간성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핵심같아서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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