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나 다른 웜홀 설명들을 찾아봐도 웜홀을 구형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 예시로 든게
2차원 종이를 접어 구멍을 뚫고선, 2차원에 생긴 구멍은 면이니 3차원에서는 구형이다.
라고 설명을 하는데
2차원 종이에 뚫린 구멍을, 2차원 종이에 사는 생명체가 바라보면 1차원의 선으로 보이는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3차원보다 고차원에서 뚫은 구멍을 3차원에서 바라보면, 2차원의 면으로써 그냥 원형의 구멍으로 보여야하는 것 아닌가요?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균일한 크기의, 평평한 면의 형태를 한 구멍을 볼 수 있는 형태가 아닐까요?
이러한 원형의 구멍들을 무수히 많은 각도에서 바라보면 결국 구의 형태를 한 구멍이 되겠지만, 구형의 볼록함을 인지할 수 있을까요?
3차원에 사는 우리는 3차원을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2차원의 면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주사위의 뒷면을 볼 수 없는 것을요.
웜홀이 구형이라는 말은,
볼록한 구형이라는 것은 인지할 수 있지만 결국 구의 뒷면을 포함한 전체를 볼 수 없고 한 면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2차원으로 인식한다는 뜻인가요?
웜홀이 평평한 원형의 모양을 한 3차원의 구일지, 볼록한 모양을 한 3차원의 구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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