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이성적으로 사물의 이치를 밝혀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적발상과 감수성으로서의 탐구자이기도 하다. 


신비로운 교감과 낭만적 마음은 알고자 하는 과정을 만들어낸다. 


나를 인도하는 건 서정적 감성과 은은한 신비로움이다. 


감동과 경이로움, 호기심으로 무장한 채 


우주를 머리와 마음으로 어루만진다. 


자연의 교향곡을 읽으며 무수한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아이일 뿐, 


우주 전체가 나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떨어지는 폭포수처럼 세차게 휘몰아치는 감동과 전율을 포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