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올린 행성의 일주운동 잘 봤습니다.
그런데 상대성 이론을 잘못 이해하고 계셨네요.

실제 특수상대성이론에서의 가정은 진공에서 광속이 불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님이 세우신 일주운동의 상대속도 식은 진공에서의 광속 최댓값을 대입하시면 안됩니다.

진공이 아닌 물질을 지나갈 때 여러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중 가장 일반적인 현상이 분산입니다. 진공상태의 빛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빛들이 같이 분산성을 띠며 퍼져나갑니다.

여기서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진공상태의 빛은 정보를 담은 속도를 의미하는거지, 실제 관측에 따른 현상관측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고등과학이든 일반물리학에 나와있는 특수상대성 이론은 관측자, 그리고 탑승자 모두 진공상태를 가정으로 빛의 속도와 시간지연을 정리한 것이지.

실제현상에 이를 적용시키려면 특수상대성이론의 진공가정이 빠지므로 빛도 진공상태의 빛을 고려해서 상대속도에 대입시키면 안된다는 말 입니다.

분산매질을 거치면 파동은 매질속을 지나가면서 속력이 진동수에 따라 다른 여러가지 파동을 만들어냅니다.
흔히 진공상태라는 가정하에 우리가 쓰는 파동속도는 진공상태 최댓값을 상대속도 공식에 대입시키지만

실제 빛의 속도는 분산매질에서 파동다발로 진행하고 이것을 광학에서는 군속도라고 부릅니다.
이미 1988년 발표된 논문 p.c. peers Am J. phys 77에 따르면
분산매질을 지나가는 파동다발의 군속도는 진공상태의 c값 보다 계산적으로 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요새는 이 군속도를 이용해서 플라즈마 광학연구에도 빛을 가속상태를 시도해보려는 연구도 많이 하고있구요.

어쨌든 분산매질을 지나는 빛은 파동뭉치이고 군속도로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님이 주장하신 일주운동에 대입한 진공상태의 빛의속력이 아닌 실제 상대성이론을 충족시킬 여러가지 분산매질을 통과해서 구한 낱낱의 빛을 구해 상대속도 식을 각각 세워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님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네요.
언뜻보면 일주운동을 생각해서 오류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점에 있어서는 참신한 생각을 하셨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 가끔 눈팅만 하고 가는데 님의 의견을 반론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수학적으로 증명해봐라, 민코스프키 공간을 고려하라 등등 반론근거를 삼던데 이건 반론근거가 되기 어렵습니다.
상대론적 기하학모형은 님의 일주운동을 반론하는데 상관이 없고, 기하학적 측면에서 동시성이란 무엇인가, 시공간이란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해 제시된 방법입니다.


님은 단지 실제현상에서의 분산현상에 의한 빛의 속도를 구하시는데 오류를 내신 것 입니다.
파동뭉치인 군속도에 대해 한 번 이해해보시고 위에서 말한 방법을 사용하셔서 계산 해 보시길 바랍니다.
컴퓨팅이 필요할 것입니다. 실제 일주운동에서 측정되는 회전속도나 여러가지 데이터들도 모두 컴퓨팅된 값입니다.
매질의 특성을 고려해야하고, 분산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뮬레이션을 해 봐야지만 정확한 값들을 대입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주운동에서 정리된 데이터들 또한 분산성과 매질을 고려해서 계산된 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