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고도를 계속 낮추어서 활주로 시작지점에 이르면 50피트 정도의 높이에 이른다. 이 상태로 활주로에 계속 다가가다 바퀴가 지면에 닿기 직전에 기수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엔진을 중립으로 바꾸어 준다. 대형 여객기라면 활주로에 닿은 직후에 스포일러를 펼쳐서 양력을 줄이고 공기저항을 늘림으로써 안전하게 속도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스포일러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엔진에서 바람의 흐름을 역분사 시키는 엔진 리버스도 같이 사용한다. 여객기는 보통 터보팬 엔진을 이용하므로 뒤로 바이패스되는 공기를 막은 다음 덮개를 열어서 공기를 앞으로 분사시킨다. 이것을 하여 착륙시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비행기가 착륙을 할 때 보면 엔진의 반이 열리거나 작은 덮개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엔진 리버스를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착륙할 때 가장 큰 부담을 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착륙장치(랜딩기어)다. 랜딩기어는 고도를 낮추는 동안 미리 밖으로 내놓는데, 시속 수백 km의 속도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갑자기 활주로에 닿아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이다. 이 충격을 견디기 위해 대형 항공기의 타이어에는 승용차 타이어의 6~7배에 달하는 압력의 질소가 채워져 있다. 또한 착지하는 순간 타이어 표면의 온도가 150~200도까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비행기용 타이어는 열에 강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 항공기의 속도가 충분히 느려지면 마침내 랜딩기어의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완전히 정지할 수 있다.
위와 같다고 했을 때 항공기 착륙 운동에서 수평 방향의 초기속도에 따라 비행거리가 달라지는 점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항공기 착륙기술에서 항공기의 초기속력을 값의 변화를 이용하여 비행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하는건데....감을 못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