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우주의 존재 방식이다.

공간이 존재하지 않다면 비존재의 방식의 그 어떤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비존재는 존재의 반대이므로 있을 수 없다.

존재만이 존재한다.

즉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시간은 존재의 지속성이다.

따라서 공간은 양적으로 시간적으로 무한하다.


우주는 시작도 끝도 없다.


또 에너지는 보존되므로

에너지는 사라지지도 생겨나지도 않는다.

에너지는 우주의 구성요소이므로

우주는 사라지지도 생겨나지도 않는다.


만일 공간이나 에너지가 아닌 형태의 어떤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 역시 비존재의 방식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

공간이나 에너지의 형태가 아닌 존재가 있다면 그런 존재 역시 우주의 구성요소이거나 우주 자체일 것이다.


따라서 우주는 무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