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우 같이 겉멋만 들고 공부하지 않은 인간들이 적은 글로 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시간 내서 한번 적어 보네요.


일단 중요한것은


현대 물리학에서의 말하는 관점 및 과학적인 관점이 중요해요.


과학적인 관점부터 말해드리지요


1. 과학적이라는 것은 누가, 언제, 어디서든 무엇을 하더라도, 전제조건과 환경이 동일 하다면 항상 같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


2. 과학적이라는 것은 수학과 다르게 철저하게 형이하학적 즉 우리 감각으로 측정이 되어야 하는것 입니다.


이 두번째가 과학에서 매우 중요하며, 철학자들 특히 형이상학 하시는 분들이 과학을 좀 낮게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 수학처럼 논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험적, 감각적으로 표현이 되어야 한다는것이죠.


오감으로 느낀다. 이게 바로 관찰,관측, 그리고 실험입니다.


즉 저런 행위를 통해 우리의 오감각(촉감,시각,미각,청각,후각)으로 표현되어야 그게 바로 과학입니다.


노벨상도 이렇게 실험을 통해 증명이 된 사실에만 줍니다.


이것은 과학이 가진 중요한 무기이면서 동시에 큰 약점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무기인 이유는 무엇보다 객관적이라는것입니다.


약점은 이게 주관적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같은 파장의 빛을 보더라도 누구는 노랑색으로 누구는 주황색으로 볼수 있거든요.


누구는 10db의 세기의 소리가 어떤 물체에서의 파동에너지가 있다라고 주장 하는데 반해,


누구는 아니 저건 유효숫자 범위를 고려하면 인정 안됨 무시가능이야


또는 이정도 범위에선 무시해선 안됨 이런식으로 기준이 모호한것이란 거죠.


그리고 가장 타격 받는건 바로 "관찰의 이론 의존성"입니다.


chest 방사선 사진을 보고 의사는 폐렴을 보고 기흉을 보지만, 의학공부를 안한 일반인은 그냥 뼈만 보이거든요.


즉 같은 방사선 사진을 봐도 공부한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서로 다르게 본다.(해석한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대 물리학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현대 물리학의 창시자 두명을 뽑으라면, 아인슈타인과 플랑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분다 말하고 싶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아인슈타인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을 제안할때 (사실 그전에도 과학이 그런 관점이였지만) 중요한 과학철학적인 시선이


"측정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즉 내가 길이 측정을 하지 않으면 길이라는것은 과학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측정을 하면 비로서 물리적인 의미가 있어집니다.


좌표계에 따라 측정된 길이가 다르고, 시간차도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측정이전에 존재 안하는게 사실이냐고? - 네 그렇습니다. 적어도 과학에서는


물리교육론의 대가중 한분인 권재술 전 교원대교수님의 책에서 이것에 대해 매우 잘 설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돌이 자유낙하 할때 어떤 사람은 천사가 그걸 들고 같이 떨어진다 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중력이라는것이 있고 9.8m/s^2의 가속도를 지녀 속도가 지구에 가까워 질수록 증가한다. 라고 주장한다 합시다.


전자는 측정 불가능한데 비해 후자는 측정이 가능하며 검증이 가능합니다.


즉 과학과 비과학을 여기서 구분 되는것이지요.



양자역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자역학은 흑체복사에서 나온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수소원자의 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새로운 물리학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선 반드시 "측정"이라는 과학적 행위를 해야하는것이지요.


우리가 전자를 바라보기 위해서 실험을 해야하는건데 이 실험을 하는것 자체가 원래 계 상태를 보는데 한계가 있는겁니다.


딱 맞는 말은 아닌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어떤 암흑방에 공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고 싶다고 가정합시다.


나는 그 암흑방에 들어 가지 못하는 상황이고 공이 있는 지 확인 하기위해 그 방을 흔들어봤다고(실험했다.) 가정합시다.


그러니 뭔가 벽에 부딧치는 소리가 났다고 합시다. 그럼 우리는 아 저기 공이 있었꼬 그래서 소리 났다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을 흔드는 과정에서 원래 처음 공이 있었던 장소에 있지 않겠죠? 원래 모습이 아닐수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첫모습이 중요하지 않아요. 왜나구요? 측정값 자체만이 의미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공의 존재 유무와 장소를 "흔드는(실험)" 행위를 통해서만 구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양자역학이 이해 안된다. 못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뭐냐면, 파동으로 실험해서 관측하면 파동적으로 결과가 나오고, 입자로 실험해서 관측하면 입자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서로 양립할수없는 결과가 나온겁니다. 그래서 이해를 못한다고 말을 하는것이지, 양자역학 자체를 이해못한건 아닙니다. (부기우야 알겠냐?)


그리고 그 두가지 모두 현대물리학의 철학적 관점에선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겁니다.



앞으로 부기우나 철학원탑, 성수 등 은 좀 똑바로 알고 씨부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