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음 만유인력 개념 접했을 때부터 궁금했던 건데, 처음배울때 모든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다고 배웠음
예를들어 사람이 땅 위에 서있는건 지구의 중력(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지구표면에 구속되어 있는거잖슴? 여기서 처음으로 궁금했던게

"두 물체의 질량차이가 압도적이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끌려가는건가? 그리고 질량차이가 클수록 더 강하게 끌려가는건가?"

"물체의 질량이 너무 작으면 서로 땡기는 만유인력이 존재하긴 해도 극극극극극미해서 그냥 정지한거나 마찬가지로 보이는건가?" <-이건 맞는거같음

등등 생각하다가

"그럼 왜 모래알이나 개미는 산 같은 거대한 물체에 끌려가지 않는거지??"

이런 의문이 들었음
여기서 나름 고민하다가,

1. 지구의 질량이 산보다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산쪽이 아니라 지구중심방향으로 끌려가는건가?

2. 산 자체가 지구의 일부라서 그런가?

근데 여기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애초에 내 전제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아예 다시 생각해봤음

3. 애초에 상대적인 질량 차이는 관계가 없고 둘중 한 물체가 절대적으로 일정 수준의 질량(소행성급)을 넘어야 끌려간다고 볼 수 있는 물리적인 현상이 발생하는건가?

ㄴ그러면 이제 여기서 그 일정 질량을 넘는 물체와 상대 물체의 질량차이가 압도적이면 지구와 인간처럼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구속되고, 압도적이진 않은데 차이가 나긴하면 지구와 달처럼 한쪽이 위성이 되어 따까리마냥 주위를 뱅뱅 도는건가?

여기까지 생각해서 내린 결론은

<둘다 질량이 충분히 크지 않은 경우>
(1) 둘의 질량차이가 압도적일때: 걍 가만있는거나 마찬가지
(2) 둘의 질량이 비슷할때: 걍 가만있는거나 마찬가지

<둘중 하나의 질량이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1) 둘의 질량차이가 압도적일때: 작은쪽이 사정없이 끌려가서 처박힘, 그리고 큰쪽의 질량이 더클수록 더세게 처박힘
(2) 둘의 질량이 비슷할때: 작은쪽이 위성돼서 공전함, 근데 둘다 블랙홀급이면 모르겠음 블랙홀 충돌 기사 본적있는거같긴한데


이 정도까지 생각해봤음

여기서 또 궁금한게, 예를들면 한쪽이 일정수준은 안되는데 오지게 크긴 한 경우(달 반지름의 10분의1정도되는 구체정도) 이럴땐 어떻게 될까 의문이긴 한데 뇌절인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함

더 아시는거 있으신분 설명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