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또 다른 믿음 체계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근데 이들의 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학은 본질적으로 진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학 이론을 두고 논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제한된 관점의 교과서나 특정 이론에 과한 믿음이 있는 경우에는 지적 진보를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애초부터 그에겐 다양한 현상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과학은 물리 세계에 엄밀하고 변치 않는 진술로 불변의 원리들을 모아놓았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배우고 있는 건 과학이 아닐 겁니다. 과학을 가장한 교리집이나 성서와도 같은 것이겠죠. 

많은 전공자들이 그렇습니다. 과학 교과서가 아닌 과학적 사고를 중요시하라. 그렇게 말을 해줘도 그들은 과학을 종교처럼 대합니다. 전 전공자들의 그런 태도가 이해가 안갑니다. 

왜 많은 전공자들이 자신의 전공과는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갈까요? 이유는 멍청해서 입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두 번째는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죠. 과학 이론을 습득하기 전에 먼저 과학이 무엇인지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험이라는 건 그냥 현상입니다. 실험이 과학이 아니죠. 내 눈 앞에 보이고 만지고 그런 게 과학인가요? 웃기는 소리죠. 현대 과학에서 중요한 건 철학적 방법론적 토대입니다. 생각을 이끌어주는 시발점이거든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그게 훨씬 중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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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은 yes24에 무료로 제공될 것입니다.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싶으시면 제 책을 읽으면 됩니다.)

저자인 제가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기에 좋은 품질의 책인지 의혹이 생길 수 있을 거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무료로 공유할 것이지만 여러분들의 성화에 제 책이 힘이 생긴다면 일정 기간 후 유료로 전환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사고에 자양분이 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책이 되기를 희망하며

과학의 철학적 문제들을 사유하여 지적 자양분을 얻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