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형 님의 유튜브 영상임
양자역학의 "지연된 선택"이라는 걸 설명하는 영상
이 영상에선 광자 한개를 광선분리기에 발사한후 분리된 광자가 1년의 시간을 거쳐 검출기에 도달하는걸 묘사하고 있음
검출기 두개중 한개에 광자가 검출되면 광자는 하나였기때문에 확률파동이 붕괴하고 다른쪽 검출기에선 광자가 검출되지 않음
이때, 검출되지 않는 이유가 광자가 지난 1년간 날아온 경로가 사라졌기때문이라는것이 양자역학의 설명
즉, 검출기에서 검출하는 행위가 광자가 1년간 날아온 과거 경로를 지웠고 따라서 미래가 과거를 결정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나는 다르게 생각함
하나의 광자는 모든 방향으로 확률파동을 펼치고 있음 (내가 그렇게 알고있음)
나는 한쪽 검출기에서 광자가 검출되면 다른쪽 검출기에서 검출되지 않는 이유가
확률파동이 붕괴했기 때문이고, 이 붕괴는 검출기에 도달하면서 붕괴되었다는 것임
내말은, 위에설명처럼 1년간 날아온 과거경로가 사라져서 검출기에 검출 안된게 아니고
1년간 날아온 경로는 그대로 양쪽 경로 모두에 존재하고, 다만 검출기 앞에서 광자의 확률파동이 붕괴해서 한쪽 검출기에만 검출된다고 생각함 ..
님 생각이 맞고, 이과형의 주장이 틀림. 미래에 의해서 과거가 결정된 사건이 아니라, 미래에 했던 어떤 결정이(관측이), 과거에 어떤 결정이(관측이) 행해졌을 경우랑 같은 결과 또는 거의 비슷한 결과를 발생시킨 경우일 뿐임.
저 시스템의 중간, 즉 1년간 광자가 날아가는 거리 중간에 다시 "이중 슬릿"을 설치해보면 저 논리가 깨어짐. 이중 슬릿을 통과할때 간섭에 의해서 간섭된 파동이 존재하고, 이것이 스크린에 도달하게 됨. 즉, 간섭된 무늬가 발생함. 이제 스크린 앞에서(이중 슬릿과 스크린 사이), 본문의 실험처럼 다시 관측을 한다해도, 이때의 결과는 스크린에 직접 충돌하는 것과 같고, 이중슬릿의 간섭무늬임.
이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1년 전의 선택 상황과 같은 가? 살펴보면, 이 경우에 1년 전의 선택한 사건의 결과와 다름을 알 수 있음. 또한 1년 전이 아니라, 이중슬릿의 통과전 관측 상황으로 돌아가도 역시나 다름. 즉, 미래의 선택이 과거의 선택과 동일한 결과를 가져온다 거나, 미래가 과거를 결정한다는 주장이 성립하지 않음. 그냥 저 실험에서만, 미래의 선택이 과거에 선택이 이루어진 형태와 동일한 결과를 발생시킨 것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