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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당신이 숨을 쉬거나 걷거나 잠을 자거나 할 때 당신의 변화는 연속일까요? 불연속일까요?


당연하게도 연속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나 증거를 대라고 하면 댈 수 있으십니까?


당연하게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변화가 연속이란 것에 대해서 전혀 의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의심하지 않으니 여태 그 근거도 생각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변화가 연속일까요?



그런데 저는 사실 변화가 불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그 근거를 댈 수 있을까요? 댈 수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가지를 말이죠. 첫째로 빛의 절대속도를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화면의 하얀 바탕 위에


검은색 점이 순간적으로 깜빡이는데 그 위치가 0.1초마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1cm씩 변화하면서 깜빡인다고 해보죠.


또 그 아래에서는 같은 크기의 점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0.1초마다 2cm씩 깜빡인다고 해보죠.


그럼 우리 눈에는 마치 그 두점이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하지만 물론 그 점들은 연속으로 이동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각각의 점들은 그저 서로 다른 점들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각각의 모든 점들은 모니터 상의 새로운 위치에 출력된 것일뿐이란 것이죠.


만약 위의 경우처럼 질량체들의 변위가 불연속이라면 그럼 빛의 속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우리 눈에 보이기에 속도가 다르게 보이더라도 변위가 불연속이라면 빛은 매우 당연하게도 절대속도가 됩니다.


물론 변화가 연속일 경우에는 빛의 속도는 당연하게도 상대속도가 되어야 하는데 상대속도가 아니어서


물리학자들은 빛이 왜 절대속도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일단 측정이 그렇게 되니 받아들였습니다.



두번째로 제논의 역설이 있습니다. 제논을 보통 궤변론자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만약 당신이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역설을 단지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역설로 이해했을 경우에 그렇다는 겁니다.


제논의 역설 중 화살의 역설부터 보면 마치 우리가 사진을 찍어서 보면 물체가 정지해 있듯이 화살도 날아가는 중이라고 하더라도


한순간만을 콕집어서 보면 멈춰서 정지해있다는 역설입니다. 물론 이 역설을 뉴턴이 말한 가속도가 있다는 식으로 반박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가속도란 순간변화율을 가졌기 때문에 변화율이 있다는 것은 정확히 한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속도를 예로 들어서


반박하려하는 것은 옳은 반박이 아닙니다. 그냥 사진을 찍어서 한 순간만을 보면 화살의 역설처럼 그저 정지해있을 뿐인 겁니다.


또 아킬레스와 거북이에서 변화가 연속이라는 가정하에 아킬레스와 거북이가 서로 다른 속도를 가져서 예를들어 몇초후에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따라잡고 추월하게 되므로 그 역설이 반박된다는 주장도 물론 옳은 반박이 아닙니다.


이미 화살의 역설이나 이분법의 역설에서 제논은 연속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죠.


즉, 변화가 불연속이라는 주장을 변화를 연속으로 가정한 논리로 논파를 한 것은 옳은 반박이 아니란 겁니다.


그런데 결국 한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연속으로 이동하려면 무한개의 지점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을 변화가 불연속이라고


가정하게 되면 무한개의 지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그 길이를 무한히 분할한다고 가정하면 여전히 제논의 역설이 생기게


되지만 말이죠.



세번째로 전자가 이미 불연속으로 양자도약하는 것을 과학자들은 관측을 했습니다. 양자역학의 등장 초기에는 미시와 거시를


구분하려 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구분이 아닌 상호작용을 하냐 안하냐로 파동-입자 이중성을 설명합니다.


결국 미시와 거시란 구분은 명제도 아니며 그러한 구분은 다음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결론을 만들어버립니다.


'미시의 변화는 불연속이고 거시의 변화는 연속이다.' 이 문장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저 문장은


'어떤 사람은 죽고 어떤 사람은 죽지 않는다.' 라는 문장과 다를게 없는 겁니다.


사실 특수 상대론과 일반상대론의 경우처럼 어떤 이론이 특수한 경우에만 옳은 것보다 일반적으로 옳은 것이


더 좋은 이론입니다. 마찬가지로 미시와 거시를 구분하는 식으로 미시에만 한정하는 양자역학은 이를테면


특수 양자역학인 겁니다. 만약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으로 거시까지 설명하려고 한다면 미시나 거시의 구분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겠죠. 즉, 미시입자의 변화는 불연속이고 거시입자의 변화는 연속이다라는 가정은 틀린 가정이란 겁니다.


모든 입자의 변화는 연속이거나 불연속이거나 둘 중 하나이고 결국 미시입자의 변화가 분명하게도 불연속이기 때문에


거시입자의 변화도 불연속이란 것이죠.



사실 변화가 불연속이라는 주장의 근거로는 빛의 절대속도 하나만 들어도 충분해서 나머지는 사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연속인지 불연속인지에 대해서 연속이던 불연속이던 물리학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전공자도 있더군요.


양자역학의 등장이 바로 그 불연속인 입자의 변화때문에 생겼는데도 말이죠.


사실 저는 이곳 물갤에서 사이비들의 주장보다 이곳의 일부 전공자들의 주장에 더 폭소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사이비는 사이비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전공자들은 자신의 진로를 물리학으로 정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게 너무나 한심하더군요. 아무튼 저는 변화가 불연속이란 주장을 했으므로 제 주장에 반박을 하고 싶다면


아직까지 변화가 연속이란 것에 대한 근거를 생각해본 적이 없더라도 이제라도 한번 생각해보거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 주장은 변화가 연속이란 증거가 나오면 자동으로 틀린게 되니 제 나머지 주장도 볼 필요도 없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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