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이중슬릿실험에서 슬릿의 역할과 가로막
이중슬릿실험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실험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근간이 되는 실험이기 때문입니다.
1801년 영은 이중슬릿실험에서 밝고 어두운 무늬를 관측하고, 슬릿을 통과한 빛이 구면파로 진행하여 서로 간섭을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전 영상에서 보셨듯이 빛은 구면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밝고 어두운 무늬가 두 슬릿에 의한 것이 아니라 두 슬릿 사이의 가로막에 의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가로막만 있는 형태인 얇은 철과 머리카락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밝고 어두운 무늬가 나타났습니다.
빛을 파동이라고 설명하는 측면에서는 얇은 가로막에 의하여 밝고 어두운 무늬가 스크린에 나타나는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가로막을 추가하면서 실험을 한 결과,
각각의 가로막이 추가될 때 스크린에 나타나는 밝고 어두운 무늬는 가로막과 직각의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관측하였습니다.
이로써 밝고 어두운 무늬가 슬릿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슬릿 사이의 가로막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중슬릿실험에 밝고 어두운 무늬는 두 슬릿에서 나온 빛의 간섭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슬릿 사이의 가로막에 의한 것입니다. >
단일 슬릿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합니까? 가로막이나 머리카락, 철사가 없는데.
김원석의 '단일 슬릿, 이중 슬릿, 바비넷의 원리' 보면 철사를 두고 실험하는 것을 바비넷의 원리라고 하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