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아직 물리학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써의 가치가 살아있나 싶긴한데 그래도 질문해봄. 참고로 대학물리학 배우고 그 이후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에 대해 전공 수준으로 공부해본 적은 없음.
지구에는 달을 비추는 강력한 손전등이 있고 손전등 코 앞에서 움직이는 파리가 있음. 달에 있는 관측자에겐 파리가 날아다니면서 생기는 그림자가 광속 이상의 속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겠지? 그림자는 빛의 부재일뿐 아무런 물리적 실체가 없으니 그 자체는 정보의 전달이 아니란 것까진 알겠음.
그렇다면 만약 관측자와 손전등 앞에 날아다니는 파리 두 녀석이 일종의 신호 체계를 결성한다면?
대충 예를 들자면 달의 표면에 A깃발과 B깃발을 멀찍이 박아놓고 파리는 손전등 앞에서 얼마나 움직여야 그림자가 A깃발에서 B깃발로 옮겨가는지 알고 있다고 치자. A깃발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면 이재명을 뽑겠다. B깃발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면 윤석열을 뽑겠다라고 미리 신호에 대한 약속을 했고 신뢰도가 100%임. 그렇다면 파리의 거동에 따라 그림자의 위치가 바뀌면서 달에 있는 관측자는 파리가 누구에게 한 표를 행사하는지를 광속을 초월한 속도로 알 수 있는거아님? 이 경우엔 어떻게 되는거임?
간단히 말하자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최신 현대물리학에서 논하는 정보란 무엇인가가 핵심인 것 같음. 지성체들 사이에서 계약한 어떠한 약속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물리적 실체를 갖는 정보가 아닌건가?
아 그리고 양자 수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있음? 현대 기술력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가능함?
그건 물리학에서 얘기하는 정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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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달, 사이에는 이미 파리를 지나친 빛이 존재하고, 이 빛이 달에 투사되기 때문에, 파리가 움직인다고 해서 즉시,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아님, 따라서, 그림자가 초광속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하는 것은 틀린 설명임~
지구(전등) - 파리 --------------------- 달은, 초광속 설명에서 거리가 너무 가까우니, 전등 - 파리 ---------------200만광년-------------- 안드로메다에 그림자. 이런 상황을 가정하면, 파리가 전등 앞에서 움직여도, 이미 파리의 위치를 지나간 빛이 200만 광년 동안, 계속해서 안드로메다에 도착을 하게됨. 그림자가 즉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임.
그래서 그림자의 이동은 물리학적인 정보인거임 아닌거임? 물리학에서 말하는 정보란 무엇임?
파리가 결정해도 빛이 달까지 도달하는 속도 때문에 파리의 결정이 달까지 도달하는 속도는 광속이잖아
너가 말한건 정보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