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인간, 물리
신은 무엇인가? 신을 정의할 수 있는가?
인간의 신앙에서 신은 절대적 존재
인간의 창조자이자 세계의 창조자
그것은 그저 고고한 법칙으로 침묵으로 존재하여 모든 것을 창조한 존재
인간의 절대적인 존재를 향한 갈망 즉, 신을 찾는 이유, 신에 대한 이상, 종교, 믿음, 신앙
절대적 불변의 법칙인 물리 법칙이 세계의 태초부터 존재하였고 그로부터 세계가 탄생하였기에
인간은 태어난 순간, 죽는 순간, 존재하기도 전의 순간부터 물리 법칙 하에 있었기에
언제나 시작도 끝도 그 이전도 이후도 절대적 진리 안에 있었기에
신을 찾는다.
우리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 그리고 그 모든 것. 우리의 창조자
신이다.
인간은 질문하고 묻는다. 애걸하다 미워하고 증오하기도 한다. 혐오도 한다.
그러고 감사한다. 사랑하기도 하며 미안하기도 하고 애증 한다.
인간에게 신이란 가장 인간다움을 드러낸다.
인간이 신을 향해 하는 모든 것, 사랑, 증오, 애정, 부정, 혐오, 갈망
그 모든 것이 믿음이자 신앙이다.
신은 존재하여 흐른다. 탄생하고 소멸하며 생기고 사라진다.
그저 침묵하며 고고히 존재한다.
침묵이 답이며 사랑이다.
인간은 질문하고 묻는다.
신이 답한다.
르네상스의 고전주의, 시발점인 그리스의 인본주의
인간을 종교로부터에 해방이자 신으로부터의 독립
혹자는 말했다. 허나, 오히려 우매했던 시대에 인간이 막연히 그린 신, 신앙 그리고 종교
오히려 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던 미신의 숭배와 눈가림로부터의 해방이었지 않았을까?
인지 혁명을 지나 농업, 산업, 그리고 과학 혁명에 도달한 시대
인간은 신에게 더욱 다가간 신실한 신앙을 가지게 된 게 아닐까?
세계의 진리를 향한, 절대적 법칙을 향한 인간의 고뇌와 연구 그리고 증명
과학자들이야말로 신한 종교인이자 신의 심복인 천사가 아닐까?
신을 정의할 수 있는가? 증명할 수 있는가? 우리는 묻는다.
신이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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