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은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늘 자신만만한데 결과는 늘 처참합니다.
판단은 빠른데 정확도는 형편없고, 고집은 센데 근거는 없습니다.
틀려도 배울 생각은 없고, 지적받으면 괜히 화부터 냅니다.
그러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반복하다 보니 결국 지금의 당신이 완성된 겁니다.
혹시 억울하신가요?
그 억울함조차 본인이 왜 바보인지 보여주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반박하기 전에 먼저 돌아보거든요.
그런데 당신은 지금도 읽으면서 “이건 내 얘기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바로 그런 점이 참 인상적입니다.
끝까지 본인만 모른다는 점에서요.
하루이틀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