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정말 구약에서 예언 된 것인지 구약 해당 문맥부터 제대로 알아보고 다닐것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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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라디아서 3:13대로 예수가 나무에 매달린 것이 율법에서 예언되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신명기 21: 23)


분명 나무에 달린자는 이미 죽은 인간이고, 야훼로부터 저주받은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듯이 한 절만 앞을 읽어보면 이것 역시 율법을 개뿔도 모르던 인간의 견강부회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신명기 21: 22)


한 구절 앞을 봤더니 "나무에 매달아 죽이는 것"이 아닌 "죽인 후에 나무에 매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악질 범죄자를 죽인 이후에 사람이 많은 곳에 전시(?)를 해 놓아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형벌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문맥 무시하고 가져다가 "나무에(십자가도 나무로 만들었을테니) 매달려 있다"만을 가지고 예수와 관련짓는 견강부회를 한 것에 불과하지요.


복음서에서 예수를 돌로 쳐 죽인 후에 나무에 매달았다고 진술하고 있다면 갈라디아서 저자의 관점이 맞을 것입니다만,

복음서의 예수는 살아서 나무십자가에 매달리고 강도와 대화하다 죽었습니다.





2. 마태 2:13-15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이와 비슷한 구절이 호세아에 등장하지요.

호세아 11:1-2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

그러나 호세아의 이 구절은 예수와 관련된 것이 아닌 출애굽 설화와 관련이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2:13~15부분은

구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마태복음 저자의 엉뚱한 헛소리라는 것이지요.

예수가 바알 우상에게 분향하였다면 호세아의 말은 예언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예수는 그런 일을 한 적도 없지요

즉 신약 저자들은 구약의 문맥을 읽지 않고 견강부회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3. 구약 율법을 보면 유월절 산제물(어린 숫양)을 희생해서 바치는 제도가 있고, 이를 통해 죄를 사함받는 것인데 신약에 와서는 그 산제물이 양에서 예수로 대체되는 식입니다.


신약의 최후의 만찬 또한 유월절 제사율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예수의 최후의 만찬과 십자가행 사건을 유월절 제사로 치환하는 식인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도 율법과 대조해 보면 끼워맞추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구약 율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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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제 12 장


유월절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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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1. 양을 죽이고(번제) 신에게 바친 다음


2. 만찬을 하는 식이 구약 율법입니다.




이번엔 신약으로 건너와서, 요한복음 13장을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유월절 산제물이라는 예수는 최후의 "만찬"을 즐긴 이후 잡혀가서 십자가에 못박혀 인류의 죄를 대신해 희생당한다고 합니다.(번제)


자, 다시 보면 구약 율법과는 달리 순서가 거꾸로 되어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구약 : 번제 -> 만찬



신약 : 만찬 -> 번제


입니다.




순서가 바뀌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약 율법 그대로 이뤄졌다고 기독교에선 항상 주장합니다.


분명 구약 율법대로 이뤄졌다고 할거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다음에 부활해서 


최후의 만찬을 하고 승천했다고 한다면 구약과 아다리가 맞을 것입니다만..


그렇지 아니한걸 보면 기독교는 분명 유대교의 이단 종파임이 분명합니다.


최후의 만찬이란건 신 구약 간 관계도가 떨어지며, 그냥 중국집에서 회식하는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