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와이프한테 오더 받고 시키는 대로 하는 타입에 군인이기 까지하니 상명하복에 익숙함

근데 어느날 와이프가 직장 그만두고 집에만 있기 시작함, 처음에는 시키는대로 편의점가서 먹을거리 사다주고 시키는대로 했는데

어느날 부터 이 주도권이 바뀔 수 있다고 깨닫는 순간 구더기남은 멘붕이 온거임, 무조건 오더를 받아 그걸 이행하며 살아왔는데 

그 후 부터는 어찌할지 모르고 그냥 자기방식대로 캐어한거임 그 결과가 구더기고 

여기서 왜 방치했냐 폭행한거냐 거기에 감정이입하면 답도 없음 그냥 구더기남은 그런 사람인 거

구더기남은 구더기남 방식으로 캐어한거임 그게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인가 살인인가 입증하는게 검찰 역할이고

입증이 막 엄청 쉽지는 않을 거임 이 사건에 이입하는 애들은 그래서 더 빡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