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동환(49)이 26일 검찰에 넘겨지기 전 '기득권'을 언급하며 재차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했다.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준비된 호송차에 탑승하면서 "악랄한 기득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개인의 한 인생을 파멸시켜도 된다는…휴브리스(hubris)"라며 "미친 네메시스(Nemesis)! 천벌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휴브리스는 지나친 자만과 오만을, 네메시스는 천벌을 뜻하는 말로, 둘 다 신화에서 유래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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