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의 조건과 김선태는 그 조건을 갖추었다

 

1.

유튜버의 조건은 세 가지인데

김선태는 두 가지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2.

유튜버의 첫째조건은 말솜씨입니다.

유튜버의 둘째조건은 전달력입니다.

유튜버의 셋째조건은 내용(컨텐츠)입니다.

 

3.

유튜버로 성공하려면

유튜버의 셋째조건보다

유튜버의 첫째조건과 둘째조건이 더 중요합니다.

 

4.

왜냐하면

셋째조건의 내용이 좋아도

첫째와 둘째조건이 70점을 넘지 못하면

셋째조건의 내용이

아무리 90점대라고 해도

70점이하이나

60점이하로 평가절하가 되기 때문입니다.

 

6.

어느 누리꾼은

김선태에 대한 평가로

말 겁나 잘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 겁나 잘하고’‘

유튜버의 첫째조건이 90점대라는 것이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유튜버의 둘째조건도 90점대라는 것입니다.

 

7.

김선태는

유튜버의 세 가지 조건에서

첫째조건과 둘째조건이 90점대이니까

유튜버의 셋째조건인 내용(컨텐츠)이 별로여도

누리꾼들은

아래의 여섯 개의 지문처럼

김선태의 유튜브는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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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선태가

얘기만 해도 재미있고 사람자체가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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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전달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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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서 말만 해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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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는 건 없는데 그냥 재밌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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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는

짧은 문장에도

어휘 하나하나가 보면 타고났음을 느낌.

처세와 기호의 달인인 것이

공무원과 유튜브 모두에 걸맞는 인재.

본인도 이정도 포텐이 있었을진 몰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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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거랑

처세만 보면

진짜 애지간한 연예인 아득히 뛰어넘는다.

 

 

8.

현재 유튜버들은

유튜버로서 성공조건인

셋째조건의 내용(컨텐츠)보다는

첫째와 둘째조건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 노력을 위해서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고

유튜버로 정진하기를 권장하는데

아나운서가 되라고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유튜버의 첫째조건과 둘째조건을 갖추면

유튜버로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