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예전일인데 어느날 형 핸드폰으로 인신공격하는 문자가 옴.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하더니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됨.
이유인즉 그 문자를 보낸게 사촌형이라고 추측했던건데 불똥이 나한테 튀었는지 사촌형한테 연락하지 말라그러라고 화를 내는거임.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가 예전에 알고지내다 연락 끊은 미친년이 문자를 보냈던거.
사과 한마디도 없이 약올라하면서 뭐라고 깊아줄지 고민하길래 그렇게 쉬운 도발에는 답을 안 하는거라고 얘기해줬더니 이미 보냈대.ㅋ
가족한테 고차원의 뭔가를 기대하는 건 아닌데 적어도 쪽팔릴 수준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입에선 십대때나 땠을 저렴한 어투만 튀어나와서 바깥에서 남들 있을 때 대화하기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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