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부모가 태어난지 몇개월안된 자식을

때리고 던지고 깔어뭉개면서 죽일듯이 괴롭히는데

그와중에 하는말이

너 왜 태어났어?

아직 태어난지 몇개윌도안되서 말도못알어들을텐데

진지하게 원망하듯이 이런말을 건냄


이걸보며 떠오른 기억이 나도 어릴때 

부모에게 학대당하면서 들었던말이

너네 같은거 안태어났더라면 자기도 편히 살텐데

왜 너네같은거 먹여살리느라 고생해야되냐고

막 비명지르듯이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그때 우리집이 어려웠던건 그 새끼가 지인의

빚보증 서줬다가 떼먹혀서 그 빚때문에 그렇게 어려웠던거고

그러다보니 빚갚는데 소득의 상당수가 지출되어

자식들에게 해준거도없는 주제에

남의 빚갚는 스트레스를 자식을 학대하며 화풀이 했었지


부모라는것들 참 희안한게 지들이 교배해서

지들 유전자로 번식해 지들이 자식을 낳은거니

자식이 태어나는건 모두 부모의 선택이고

자식의 유전자도 다 부모로부터 온거고

자식은 그냥 낳음당함을 강요당한 피해자일뿐인데

왜 태어났다니식으로 자식탓하는거보면 어이가없다

오히려 부모들이 자식에게 우리 멋대로

너를 낳어서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사죄해야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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