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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염매는 죽은 아이의 손가락이나 아이의 시신을 담은 용기

그 자체가 령을 부리는 도구이다.


그런데 악귀에서 나오는 댕기라는가 하는것들은 마치 서비터 매직에서의 매개체 같다.

댕기에 피가 흩뿌려질때

그것이 의식에서 의도된 것인지 우연인지는 알 수가 없다.


장진리에서 나쁜일이 생길때마다

둘째 아이로 태어난 아이를 태자귀로 만들었다는데


굉장히 이상하지.


새타니는 서비터랑 비슷한 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계약대로 잘 움직여줄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힘이 강해져서, 자신을 부리는 사람의 명령을 듣지않고 오히려 해할 수도 있음.


그런데 이걸 마을에서 액을 막으려고 주기적으로 만들어 준다는게 말이안됨.


이건 사실상 큰 귀신에게 먹이로서 아이들을 바치는거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그럼 그 먹이를 받은 귀신은 여러 아이들의 융합체가 되는것임.


아마도 저 리스트, 옥비녀, 댕기 이런것들이 각각의 희생된 아이들같고

저걸 먹은 악귀가 있다고 보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 희생된 아이들의 시신이 아니라

저 물건들을 자신의 물질적 매개체로 삼는것 같다.


저 드라마 내용을 보면,

죽임당한자의 기운으로 저 물건을 봉인할 수 있다고 나온거같고

그래서 푸른 옹기조각이 구산영의 죽은 외할머니집 땅에 묻힌게 아닌가 싶음.


구강모 교수는 저 물건 리스트들을 확보해서

저걸 모두 봉인하고 마지막에 댕기는 자신의 방안에 금줄로 봉인해두었는데


이상하게도 머리푼 귀신은 약해지지를 않음.


아마도 내 추리로는, 마지막 숨겨진 물건이 하나 더 있는데

구산영의 동생이 유산될때 하혈하면서 생겨난

구산영 엄마의 피묻은 옷이 마지막 물건일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