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읽기전에 나는 무교고 토속신앙에 신론자가 아니라는걸 말하며 무속인들 유튜버 보니까 문득 궁금한점도 있어서 글 쓴다.


내가 어렸을때 엄마는 무슨 이유인지 몰랐으나 자주 아프셔서 병원을 자주 다녔었다


기억에는 우리 엄마가 주변 이웃이 성당을 권해서 다니기 시작하셨으며 나도 몇년간 따라 다녔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점차 가기 싫어져서 안갔고


엄마도 성당을 안다니기 시작했었다. 그 무렵, 엄마는 우리집 안방에 알 수 없는 법당을 차리셨다.


중학교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말하는걸 꺼려해서 아무말을 안했었고 나도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기에 별로 알고 싶지 않았었다.


엄마는 홀로 동생과 나를 키우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점집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헀었는지 엄마는 고등학생이 됬을때 신내림을 받았다고 나에게 알려줬다.


나는 그 당시 신기하고 궁금해서 엄마랑 얘기를 나눴었는데 알고보니 우리 외할머니가 유명한 무속인이셨고 엄마는 신을 받기 싫어서 성당을 다녔었는데


신병 때문에 계속 아파서 어쩔수 없이 신내림을 받았다고 하더라.


점집을 차렸지만 동네에 위치도 애매한곳에 차려 아는사람만 찾아오고 생계 유지 하기가 어려워서 1년~2년?((기억이 잘안남)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만뒀다.


그냥 엄마는 집에 법당을 차렸고 그냥 소문 듣고 오는 사람들 점 봐주고 단체 굿하러 한번씩 갔었다


무속인이 사기꾼, 정신병 이라고 말 하는 사람 많은걸로 아는데 나도 사실 무신론잔데 엄마 떄문에 반신 반의 했었다.


우리 엄마는 신내림은 받았었지만 점봐주고 굿보면서 큰 액수를 부르거나 그런적은 없었기 떄문이다.


일반인들은 모르는게 몇가지 있을건데 사실 우리집이 엄마 혼자서 아들 둘을 키우는데 tv를 보니 신내림 받을려면 몇천만원씩 지불해야하던데


무슨돈으로 신내림 받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서 물어 봤었다.(사실 집에 큰 빚이 있을까바 걱정해서 물어봄)


그당시에 아는 유명한 무속이한테 200만원 더주고 했다고 카더라.


그냥 그런게 정해진게 아니라서 몇천만원씩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거더라..


나는 태어났을때 부터 30대 초까지 행복했던적이 없었고 안좋은일이 반복해서 일어났기에 간간히 답답한 심정으로 몇번 묻기도 하고 신기한 경험을 한적도 몇번


있었다.


첫번째로 연상에 여자친구를 만났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났고 많이 좋아했기에 엄마한테 처음으로 잘맞는지 호기심으로 연애운 좀 봐달라고 했다.

아직도 소름이 돋는데. 우리 엄마는 엄청 보수적인 사람인데. 그 여자랑 모텔가지말라고 하더라. 소름이 쫘악 끼치더라. 이떄가지 처음 봐달라고 한거다.

우연 일수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랫동안 만났었는데 나도 모르게 집착하게 되고 자세한 얘기는 안쓰겠지만

그 여자를 만나고 내 인생이 많이 꼬였다



두번째

내가 예전에 사장 밑에서 장사를 했었는데 쉬는날 없이 일하다보니 체력이 딸렸었고 자꾸 눈이 감기면서 졸음 운전을 하게 된다.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였는게 내가 사고 나서 죽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직감했다.

그 당시에 내가 운전하던곳은,, 고속도로였으며 조금씩 차가 비틀거리기 시작..해서 고속도로에서 뭔가에 이끌린듯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그리고 톨게이트

근처에 왔을때 눈이 한번 더 감기고 중앙분리대와 화단을 몇차례나 왔다거리게 되고 연기가 나면서 차가 멈추게 된다.

그때 당시에 내가 생각했던게. 죽을 수도 있겠다가 아니고 아.. 돈날리게 생겼다가 먼저 생각이 들었다

사고현장에서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사고 났다는 얘기도 안꺼내고

"엄마 미안한데 내 통장에 있는 돈 찾아주면 안되냐"라고 말했다(이 당시에 통장이 본가에 있었고 나는 다른지방에서 생활하고 있었음)

엄마는 그 얘기하자마자 너 교통사고 났지 ! 라고 말했다 소름이 돋으면서. 맞다고 하니까 엄마가 내가 그 달에 사고 난다는걸 신이 말해줘서

기도를 엄청 해서 큰 화를 안입었다고 말하더라. 그리고 전화를 끊고 응급차 경찰차가 견인차가 왔었는데 소름돋는게 트럭차가 어떤 상태 였냐면

전면유리창 없어졌고 트럭 바퀴 날라가고 트럭적재함 심하게 찌글어졌음, 주변사람들이 사실상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하더라..

이 사건 떄문에 조심하라는건 조심하게 됨..



나머지는 머 직장 옮길때마다 언제쯤 취직 할수 있냐고 물었는데 많이 맞추긴했는데 틀린것도 좀있었다

웃긴건. 나는 현실주의자고 우리엄마라서 그런지 점이 틀린게 있어서 왜 틀리냐고 따진적도 있었다 ㅡㅡ;;

근데 사람도 틀리듯이 신도 틀릴수도 있다고 하더라 기억이 가물한데 신도 하늘에서 공부를 하신다고 하던가 그랬음.

그러니까 신이 화나서 내 점은 봐주기 싫다고 했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 보면서 봐줬었음..


주변사람들 말들으니까 신내림 바로 받은 사람은 점괘가 잘 맞는데 신 받은지 좀 되면 신기가 줄어들어서 맞추는게 줄어든다는 얘기도 있더라.

그당시가 내가 30대떄 물어봤으니까..아마 그런 이유도 있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내가 궁금한거 있는데 이거는 무속인분이 알려주셨으면 한다.

우리엄마 집안이 무속인... 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 까지 왔는데 혹시나 내 아들에게 신내림이 갈까바 걱정이되서

올해 내 아들도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냐고 불안해서 엄마한테 따지듯이 물었다

엄마가 말하기를 신이 나가신다고 하셔서 보내드렸고 법당 까지 치웠다고 말하더라.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천도제라고 그런게 있긴하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천도제 지냈냐고 물어보니가 천도제까지 해줬다고 하는데

이제 신 내림 같은거 걱정 안해도 되는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