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채널링에 대해 회의적 입장인데
결국 채널링도 트랜스상태로 가서
다른 무언가와 접속하는건 맞지
그리고 이론적으로 봤을때
잠재의식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서로 연결되기에
외계 존재와 정신이 연결되는 것도 이론적으론 가능함
그러나 그 좌표가 문제다.
사람은 외계인보다는 길거리 귀신과 더 가까움
같은 인간종족이란 피를 공유하고
같은 지구, 같은 시대를 공유하기에
패턴이 유사해서임.
비유하자면 주파수대가 처음부터 비슷하단거다.
그러나 외계인은 외계인의 종류가 일단 너무 많은데 그중에 딱 한 종족을 선택해서
그 외계인의 특징이나 패턴을 알아내서
거기에 집중한다는게 좀 힘들단거임..
허공에 삽질하는 느낌?
그리고 이 과정에서 걍 귀신들이 외계인인척 하고
접근할 가능성이 너무 많고...
잠재의식이 망상으로 가상의 존재를 창조할
가능성도 너무 많음.
그러나 이게 가능해진다면..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하나 더 열린다.
외계에도 죽음이 있고 귀신이 있다면.
그 외계의 귀신들을 전부 지구로 소환하는 의식도 가능할 수 있단거지.
단순하게 일시적인 소환, 접촉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지구와 주파수가 맞는 상태로 고정해 버리는거야.
지구 물질계에 지구 물질재료들을 이용해서
그들의 패턴을 새겨넣는 방식으로.
그리고 외계 종족별로 영력의 차이가 있을텐데
만약 어마어마하게 강한 영력을 가진 종족이 있다면
그들 종족의 귀신들을
전부 지구에 소환 및 각인시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원래 귀신이 인간에 빙의되려면.
패턴의 유사성을 이용해서 서서히 침공해야한다.
그러나 영력이 너무 강한 대력귀들은
그딴거 없이 바로 치고 들어옴.
귀신이 사람에게 빙의 성공하기까지의 시간은
귀신의 영력
x (곱하기)
귀신과 사람의 패턴 유사성
x (곱하기)
트랜스상태를 유발하는 환경/타고난 기질
셋의 조건이 곱해진거에 의해
빙의 성공까지의 기간이 결정됨
근데 이 세가지 조건 중에
패턴의 유사성과 환경이 나가리여도
귀신 자체가 영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면
걍 다 무시하고 바로 빙의가 가능해짐.
어차피 세가지 조건 모두.
0이하는 존재 할 수 없으니까
그렇다면 애초부터 영력이 강한 외계종족 귀신을 불러오면,
그들은 그들세상에선 쉽게 하지 못하는 빙의를
지구에선 아주 손 쉽게 하는거지.
왜냐면 그들 세상에서는
그들이 빙의해야할 대상이, 자신과 똑같은 영력강한 외계동족이니까 쉽지 않은건데..
지구에서는 인간이라는 자신보다 나약한 종족이 타겟이니까, 그들세상에서 잡귀 취급받는 외계 귀신도, 지구에선 일진 턱주가리 돌려버리는 대력귀 대우를 받을 수 있단거임.
그리고 지구의 대력귀들은
대부분 특정 터나 물건에 깃들어서 덩치를 키운거라서, 공간적 제약이 있음.
그러나 태생 자체가 강한 외계종족 귀신은
걍 솔플로 지구에 튀어와도 한동안 아무렇게 객귀처럼 활보할 수 있다.
아무래도 현 시점에서 가장 해답에 가까운 존재들로 보이는거지.
문제는 이 넓은 우주 그 어떤 종족이
이런 조건을 충족할 종족인지...어느 종족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단거임.
내가 아는 그룹은 지옥 외곽 신전에 있는 그 악신령들 뿐인데..
걔네도 내가 미성년시절, 어릴때 본거라서
지금 내 기준으로 봐도 걔네가 강한애들일지는 나도 모르겠음.
그당시 내 기준에선 악신령 수준으로 보였지만.
알고보면..
현 내 기준에서 보면 걍 악귀정도일 수도 있는거지.
차원부터 이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