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집배경이지만
우리집과는 구조가 다른
그런 배경이다.

아무래도 잠재의식이 아직 우리 집공간을
잘 인식못하는것 같다.

우리집에서 계속 새로운 방이 발견되고
나는 그게 신기해서 집안을 탐험하는 꿈이었는데
갑자기 우리집 거실 한쪽이 한옥 거실처럼
뚫려있는 구조가 되면서
그곳에 대나무 발이 쳐져있는 그런모습이 되면서

그 대나무 발을 제치고 두 사람이 걸어들어왔다.

하와이안 셔츠같은 그런 동남아 여행지의 관광패션같은 옷을 입은 두 남자인데
파랑, 하늘색, 남색, 검정 이런 계열이었다.

한놈은 검정 버킷햇 같은걸 썼는데

키가 2미터를 훨씬넘었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포즈와 걸음걸이로
마치 프랑켄슈타인의 부자연스러움처럼
그렇게 서있었다.

그런데 인종이 한국인이 아니고 동남아사람 외모같았다.

뭘 알아볼게 있어서 왔다던가 뭐라뭐라고
나한테 요구하길래.

내가 알았다하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 뒤에
내방에 가서 쇠몽둥이를 들고와서
마구 줘팼다.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니까 얘들이 날 설득하듯
뭐라뭐라 하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자기들의 일에 협조를 해줘야한단 식으로
날 설득하기 시작했는데.
자세한 사유는 기억이 안난다.

듣다가 걍 두놈을 양팔로 잡아먹었다.
한 팔에 한놈씩 두놈을 잡고 흡수했다.

그러고 깼지만
뭔가 찝찝하다. 왜냐면 내 느낌상 저승사자인데

그 이유는 내 꿈의 세계에선 저승사자들이
이런식으로 항상 평상복을 입고있고 나오고..

꼭 3인조로 나오는데
2놈은 건장한 체형의 존재로 나오고
1놈은 대장격처럼 자유로운 체형으로
여자일때도 있고, 겉모습은 건장하지 않지만
기는 더 쎈 느낌으로 나온다.

그리고 항상 2놈이 선두로 먼저 나오고
마지막 1놈은 나중에 나오는데

오늘 패턴도 그거랑 똑같았다.

악귀와 구분이 잘 안되는 그 특유 느낌도 같다.


그리고 이날 엄마도 이상한 꿈을 꿨다하는데
어두운 바다주변 길을 헤매는데
길한복판에 어떤 표지판 같은게 떨어져 있어서
자세히보니까 옆에서 어떤 남자 둘이

그 표지판은 사람이 죽은자리 표시하는 곳이라
말했다고한다.

그리고 또 현실에서
엄마가 혼자 내방 청소하던 중에
내방 제단의 아싸메 하나가
건들지도 않았는데 떨어졌다고 한다.
흰색 아싸메였다.

그리고 다시 올려놓으려는데 그 아싸메 검집이
벗겨졌다고 함.

이 아싸메는 검은 아싸메와 함께
주로 부정을 쳐내는 용도로 썼는데

이 아싸메가 스스로 이랬다는건 ..
뭔가 쳐낼게 생겼단 의미기도 하다.

일단 두놈은 잡아먹었지만
찝찝한 이유는 사자가 맞다면 나머지 한놈.
모습안드러낸 한놈이 남았기 때문이다.



사자들은 일반 귀신과 다르다.
매우 끈질기다.

셋을 다 없애지 못하면 안끝나고
결국 뭐라도 대타를 데려간다.
심지어 이웃이라도.

물론 셋을 다 없애도 그건 수개월에서 몇년 시간을
벌어낸 것에 불과하고
결국 또 다른 조에게
명부가 넘어가는것 같긴하다.

그리고 역시 내꿈이나 엄마꿈을 보면
역시 엄마가 명부에 오른게 맞는것 같다.
2024년부터 오른거같다고 느꼈다.

왜냐면 꿈에 나오는 저승사자들은 항상
엄마방으로 가려고 했고
나보고 직접 어딜 가자거나 한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까지 총 세번째 저승사자 조이다.

2개조는 끝냈고
이번이 3번째인데 두놈만 잡고 한놈은 못잡았다

머릿수로 치면 8명을 잡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