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eb5d130ecdc3f&no=24b0d769e1d32ca73dec83fa11d028313e457d3f472465ed713dd2021f962a45611a6fad4c3f2e26965203658782cc859f044ea7fb55214f31587a97e23d6f5d49ad0b


viewimage.php?id=3eb5d130ecdc3f&no=24b0d769e1d32ca73dec83fa11d028313e457d3f472465ed713dd2021f962a45611a6fad4c3f2e2696526e0b8e8ece87bcbd6525512485618d466f65862a93527be0




<프레스티지>


장점1. 디자인이나 마감이 좆간지다. 특히 충전독에 올려놓으면 존나 멋있음. 그리고 무게나 크기, 그립감도 람대쉬 대비 소폭 낫다.


장점2. 소음이 적다. 람대쉬 대비 '압도적으로' 적음.


장점3. 절대적인 피부자극이 적고 발열도 거의 없다. 하지만 후술할 단점때문에 무조건 좋다고는 보기 어렵다.


장점4. 무선충전. 특히 습식면도 자주하는 사람한테는 무선충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수준. 유선은 물묻은 면도기 닦아내고 충전하는게 생각보다 귀찮지만 얘는 그냥 대충 슥삭 해서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끝.


장점5. 퍼센트 단위로 표시되는 배터리 잔량. 더불어 3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단점1. 람대쉬 대비 절삭력이 떨어진다.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바짝 깎는 능력이 약간 부족하다. 참고로 수염이 찝히거나 당기는 일은 없었음.


단점2. 원형을 그리며 밀어줘야하는 회전식의 특성상 같은 부위를 여러번 문대줘야 한다. 그래서 결국 원통형이랑 자극 수준에 별 차이가 없어진다.


단점3. 개기름이 없으면 건식면도하기 힘들다. 면도망 옆의 하우징까지 살갗에 같이 닿는 구조인데 윤활역할을 하는 개기름이 없으면 잘 안 문대진다.


단점4. 날이 망과 결합되어 있는 형태라 디테일한 청소를 하려면 면도망을 분해해야 한다. 별도의 청소모드도 없다.


단점5. 휴대용케이스의 크기가 흉악하다. 농담이 아니라 사전 한권 정도 크기이다. 무선충전 패드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만든듯한데 튼튼하긴 하지만 휴대성이 너무 떨어진다.


단점6. 망 보호캡이라던가 청소용 솔이라던가 윤활 오일이라던가 하는 기타 구성품이 전무하다. 케이스는 드럽게 큰데 넣을게 없다.


단점7. (무선충전 버전의 경우) 유선충전이 아예 안된다.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구멍 자체가 없음.


단점8. 트리머를 사용하려면 일일히 바꿔 껴줘야 한다. 귀찮아서 한번도 안써봤다.


단점9. lv5e 대비 2배에 가까운 가격.






<람대쉬 lv5e>


장점1. 절삭력이 끝내준다. 날면도기 대비 90%정도는 된다. 원통형 특성상 턱밑같은 부분은 밀착이 잘 안된다고 하던데 피부를 수염방향 반대로 당겨주면서 면도하니 별 문제가 없었다.


장점2. 생각보단 피부자극 걱정은 적다. 절대적인 자극이 강한건 맞는데 람대쉬가 한두번 지나가면 다 밀리는걸 프레스티지는 서너번 문대야 하기 때문.


장점3. 건식면도시 개기름이 적어도 상대적으로 면도가 수월하다. 특히 lv5e나 9e 모델은 면도망위에 금색 롤러가 있어서 피부 위에서 더 잘 움직인다.


장점4. 본체에 바로 붙어있는 트리머. 이걸 바로 쓸 수 있느냐 탈부착이냐는 사용성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장점5. 적절한 케이스와 구성품들. 여행용으로 충분히 쓸모가 있는 크기이며 (레자가죽이긴 하지만) 망 보호캡, 청소용 솔, 윤활 오일까지 전부 제공한다.


장점6. 청소가 더 용이하다. 기본적으로 청소용 솔을 제공하며 물청소시에도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파진동 세정모드가 켜진다. 친절하게 물비누로 세척하라고 메뉴얼에 가이드까지 나와있다.


장점7. 프레스티지 대비 거의 절반의 가격.



단점1. 투박한 디자인. 솔직히 존내 아저씨 스킨냄새 나게 생겼다. 케이스 품질도 싸구려같다. (하지만 메이드인 재팬 답게 마감문제는 없다)


단점2. 미친소음. 내가 면도하는 걸 옆방의 가족이 다 알 수 있다. 거의 잔디깎는 기계 소리가 나며 소리와 더불어 당연히 진동도 더 심하다.


단점3. 유선충전. 습식면도 후 물기 닦아내고 충전기 연결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다. 더군다나 이 제품은 충전단자쪽이 훤히 오픈되어 있어서 (고무실링같은게 없다) 아무리 방수라고는 해도 굉장히 걱정되게 생긴 구조다. 습식면도하면서 물에 최대한 안닿게 몸사리게 됨.


단점4. 순수 자극은 확실히 회전형보다 더 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면도망에 약간의 발열까지 있어서 좁쌀만한 터래기까지 용서를 못하고 계속 문지르다가는 얼굴 다 까먹을 수 있다.


단점5. 20 40 60 80 100 단위로밖에 표시되지 않는 배터리 잔량. 강도 조절기능도 없다(센서로 수염의 양을 파악해서 자동으로 조절을 어쩌구 하는데 잘 모르겠다).






<총평>


프레스티지도 절삭력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람대쉬가 미친것 뿐이지. 그래서 굳이 샤프심크리 터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프레스티지의 절삭력으로도 떡을 친다.

피부자극 정도는 면도시간이 길어질수록 람대쉬쪽이 절대적인 더 자극이 강한건 맞음.

하지만 너무 세게 누르지 않고 요령을 알고 후딱 해치운다면 (최대한 지나간 자리를 덜 반복하며 민다던지 하는) 자극면에서 둘이 엄청난 차이는 없으며

습식으로 가면 차이는 좀더 좁혀진다. 피부자극 때문에 날면도기에서 전기면도기로 넘어온 나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두 면도기간의 자극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음.


수염의 양보다도 수염이 얼마나 두껍냐를 가지고 일단 큰 틀에서 결정을 하고

내가 날면도기로 정방향 면도만 했을때 샤프심이 많이 보이는 두꺼운 털을 가졌다 -> 람대쉬

그정도는 아니다 -> 프레스티지

여기에 가격까지 고려해서 판단하면 될듯. 람대쉬에 비교하니 프레스티지가 상당히 창렬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인데 또 그만큼 고급진 느낌에

무선충전패드의 메리트도 무시 못한다고 봐서 종합적으로는 프레스티지의 약간 창렬 정도라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