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4개 이상의 다중날을 수없이 사용해왔다.


돈꼴아박아 교체주기도 잘 지키고 폼 젤 다 써보고.


하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터지는 인중 출혈을 막을수는없더라.




그래서 그냥저냥 쉬크 쓰다가 저저번주에 서울에 있는 호텔에 다녀왔을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2중날 싸구려면도기로 면도를 했을때.


이거다 싶었다.


진짜 이상하리만치 잘 밀렸음.


인중부근이 특히나.



나는 깨달았다.


아, 다중날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구나.

어차피 역날면도를 해야하는데 4중,5중날은 괜히 피부만 더 상하게 하는구나.

면도기의 면적이 적은 2,3중날 특유의 경쾌함이 있구나.



집에있는 모든 면도기 갖다버리고 질레트 블루 질렀다.


만족스럽다.


가격부담도 없고, 세 번쓰고 가따버리니 날이 무뎌지거나 더러워질 일도 없다.


질레트 블루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