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면도기 쉬크 두번째 와이즐리. 와이즐리 2년씀
오늘 싱글팩 배송받고 오랜만에 다시 쉬크제품 쓰는데 젤박스 굿 오랜만에 써도 역시 좋음
와이즐리랑 다르게 뜯기는 느낌이 전혀 없이 그냥 숙 지나가고 깔끔해져있음
이전에 관심이 없어서 싸게사는 정보를 몰라서 쉬크에 만족했는데도 와이즐리로 갈아탄건데
그전엔 마트에서만 쉬크 프리미엄 날을 구매했으니...
와이즐리 써본 첫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네. 확실히 뜯기는 느낌 강했는데 그래도 가격보고 정착을 했었음
그런데 어느날 와이즐리 면도날 리필하면서 갑자기 쉬크 하이드로 쉐이빙폼 냄새가 그리워졌음
다른 남자들은 비싼 면도기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하던중에 우연히 면도갤러리를 들어옴
근데 왠걸 ㅅㅂ 쉬크 도루코도 온라인 구매하면 와이즐리보다 싸다는거
처음엔 안믿었지. 쉬크도 도루코도 써봐서 얼마나 좋은지 아니까
검색해보니까 날당 1500원 1600원 대 심지어 싸게사면 1400원대로 구매 가능한 현실을 보고
쉬크보다 와이즐리가 품질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 내가 와이즐리를 썻던 이유가 가격이 저렴해서 였는데
그 논리가 깨져버린거지. 그리고 깨달았음
나 역시 '그 기업'의 마케팅비를 줄이고 품질에 더하겠다. 면도날은 왜 비싸야만 하는가? 불합리한 시장을 바꿔나간다. 독일산 면도날.
그리고 감성들어간 포장이나 쓸데없는 과장광고에 속았던 새끼라는걸...
와이즐리 쉐이빙 젤은 좋다는 사람이 몇몇 있는데 아무리 개인 취향이 있다지만 그건 아닌거같다...
와이즐리 2년 쓰는동안에도 폼이나 젤은 다른 회사꺼 썻다.
이유는 많이들 알겠지 면도 드럽게 안되고 점도가 도루코 쉬크 폼 만도 못하고
쓰고나면 입구에 드럽게 떡칠되서 굳어있는거. 나중엔 입구 굳어서 긁어내줘야 젤이 나오더라
고맙다 면갤러들 탈 와이즐리 하게 해줘서.
쉬크 커스텀 존나좋다.
품질도 떨어지고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질레트 기술력 발끝도 못 따라가면서 가격으로만 쳐 비교하고
그 바로 밑에 가격 쳐받아먹는, 감성만 잔뜩 넣어서 합리적인척하는 와이즐리 이제 다신 볼일없다.
젤 폼도 쉬크가 좋다고 생각해. 질레트건 가스가 새는지 금방 안 나오더라
도루코도 사기임 쫀쫀함은 쉬크폼 압도
쉬크추
ㄹㅇ 진짜 와이즐리 쓸바에 평생 도루코 쓰고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