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습식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써본 폼 정리해서 알려준다.


면도기는 파나소닉 람대쉬 3중날 빨간거다.


수염은 존나많고, 피부는 개 좆같이 예민하다.


점수는 5점 만점이다.




1. 쉬크 센서티브 라임 폼 2점.


다이소에서 볼수있음


화한 향이 강하다. 그리고, 전기면도기를 만나면 거품이 쉽게 꺼진다.

멘톨이 센 거 같은데, 전기면도기 습식은 날면도 보다 면도시간이 길다.

피부에 자극이 갈수밖에 없는 구조.

존나 싼 가격이 메리트.

비누보다는 낫지만, 마냥 추천하기 힘듬.



2. 쉬크 하이드로 폼 3점


센서티브 라임의 단점이 해결되었다.

거품이 쉽게 꺼지지 않으며, 화한 느낌도 그리 많이 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난하게 생각하는 '쉐이빙 폼'이다.


3. 질레트 포오미 3점.


쉬크 하이드로랑 비슷.

내가 쓴건 빨간색 오리지널이었는데, 전기면도기 용으로는 센서티브 추천.


4. 질레트 스킨텍 폼 3.5점


오래 썼다.

포오미의 강화판이다.

자극은 적고, 거품층이 오래 남아있고, 멘톨 거의 없을 정도라 화함이 덜하다.

구매해도 좋다.


5. 니베아 센서티브 3.5점


니베아 특유의 단단한 폼 구성이 인상적.

다만, 폼 특유의 화한 느낌은 아직 있다.

사도 좋으나, 다음 서술할 제품을 더 추천한다.


6. 니베아 센서티브 리커버리 4점


니베아 특유의 단단한 폼이 있으면서,

화한 느낌이 전무하고,

거품층이 오래간다.


전기면도기로 피부를 계속 지지는 작업을 하는 이상, 쉽게 접할수 있는 쉐이빙 폼들 중에 얘가 왕이다.




7. 모든 젤류 1점.


비추천.

전기면도기는 피부 - 수염 - 날망- 면도날 순으로 밀착이 되는데,

젤류는 면도망과 피부 사이에 들뜸을 크게 만들고, 수염을 더 눕게함.

날면도는 젤이 좋은데 전기면도기는 비추.





8, 오늘온 쉐이빙 '크림'


그냥 발라만 써봤는데, 솔직히 말해 지금 서술해둔 모든 쉐이빙폼을 압살하는 느낌이다.

그냥 바르고 면도하면 진득한 크림이 면도기 사이에 들어가 적당한 거품을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데 ...

면도감이 최상이었다.


근데 한 번밖에 안 써봐서 더 써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