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기 때문에 면도날이 금방 죽어서 면도날 값도 많이 들고
폼은 무조건 젤타입만 썼었음. 면도날 무뎌지면 잘 안밀릴 정도로
털이 굵은데 여자친구가 at750 (6만원) 사줘서 처음으로
전기 면도기를 써봤음. 습식이라 젤도 바르고 날 면도기 쓸때처럼
피부 상처 걱정없이 쓰긴 했는데 문제는 절삭력이 딸리다 보니
손으로 만져가면서 빡빡 밀어도 뭔가 털이 느껴지고 그랬음.
이번에 9000시리즈(30만원) 선물받아서 썻는데 신세계다.
일단 콧털 정리, 바리깡, 구랫나룻정리까지 대가리만 교체하면 다 될 뿐더러 필립스 특유의 면도법 빙글빙글 둥글게 미니까
진짜 구라안치고 날면도기랑 차이가 없음.
어제 처음 면도하고 하루 종일 턱이랑 볼따구 만졌음.
일어나서 면도할 생각 하면서 잔다.
디자인도 씹상타취 스포츠카 보는거 같음
님들 필립스 9000시리즈 써보셈. 샤워가 즐거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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