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이고 고고학 전공함
현재 대학원에 있음
이쪽은 더이상 길이 없다
학회 엉덩이에 숨어서 연구 지원금 빨아먹는게 끝임
알바? 대학생활? 연구랑 사료 채집 나가느라 제대로 해본적없음
자격증? 토익& 한능검 빼고 없음
이번 학회 발표 끝나면 그냥 그만 둔다고 이야기 하니까
부모님한테 싸대기맞음
내가 객관적으로 뭐 공무원 할 머리도 아니고
매달 학회 지원금 70만원 나오는걸로 연명중인데
이대로 살았을때 몇 년뒤에 교수 채용 안된다고 가정하면
진짜 미래가 존나 끔찍할거같아서 뭐라도 하려고 함
그리고 내 연구 성과로 100대 1 뚫을 자신이 없음
수학 과학이랑 담쌓은지도 오래되서
사무산기 따고 1년은 개빡세게 전산기 공부한다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했는데 욕만 ㅈㄴ 쳐먹었다...
7년동안 유물이랑 흙이랑 ㅈㄴ 굴렀는데
그만하고 싶다
시설은 더 지옥이다
그래도 돈은 주잖아 ㅋㅋ
교수 채용 안되면 시설하셈 불안하면 그거 하는 동안 틈틈히 공부해서 자격증 준비하면 되잖아
거의 시간이 안남 이게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할거 다하면 저녁 11시라 이번 평가 안좋으면 걍 때려치는게 맞는것같아서
@글쓴 시갤러(106.101) 고고학은 포닥같은거 못함? 거기서 확실히 길 안보인다 싶을때 그만둬도 괜찮을거같은데 98년생이면 지금 만으로 27인가? 좀 천천히 생각해도 됌
안뽑는다고 하는게 맞을듯.. 이미 고일대로 너무 고여서 부교수 경력 10년 있는 사람도 떨어질 정도임
@시갤러3(106.101) 공조산기나 일기기 과평으로 따고 전기기사나 전산기 따는게 시간상으로는 제일 빠를 듯 그래도 석사면 머리랑 끈기는 있을테니 과평에서 불합격은 안할거같은데
과정평가형이라는 것도 있구나 이건 첨알았음 그리고 혹시 시설관리는 나이 마지노선 있는편임? 아마 제대로 다 갖추고 들어가면 만나이로 29 될것같은데
@시갤러4(106.101) 시설 마지노선 60임 60넘으면 교대기사로도 안뽑음. 29살이면 젊은편이니 걱정하지말고 본인을 위해서 다른 길도 심사숙고 하셈
부모님이 지금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거 같네. 니 살길 스스로 찾아서 가길 바란다
그래 고맙다
부모님입장에선 석사 나왔으니.. 그럴만도한데 아니면 석사를 살릴수있는 계통을 해봐
사실상 교수 되는거 빼고 없음 한국사 강사도 수요 없고 근데 경쟁자 풀이 20년 부교수 한 사람들부터 해서 고인물 천지라 그냥 딱 결정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음
부모님이 세상물정모르시네.. 시설관리 아니면 산안기따서 취업해서 뭐라도좋으니 경력 1년이라도만들어라 그리고 틈틈히공부해서 공조든 전기든 기사따서 그쪽으로 가 - dc App
나도 30대중반 인서울4년젠대 너랑똑같았는데 늦으면 더답없어 - dc App
학예사해라. 뭔 시설이냐? 시설에서도 상위권 올라가려면 지금ㅈ니가 공부해온만큼은 공부하고 경험쌓고 운까지 따라줘야 가능하다. 이 운이 안따르면 용역 3천 4천짜리 시설 떠돌다 생 마감하는 것은 같다. 하던분야에서 길을 찾아라. 교수말고도 길 있을꺼다.
교수되는거는 고고학만 힘든게아니고 모든 분야가 힘들다. 여기 시설분야랑 관련된 분야가 공조냉동 건축전기 건축살비 이런 분야인데 여기도 대학교 교수되는거 조나게 힘들거다.
위에 새끼 말듣지 말고 공부해서 따놔 길이 많으면 없는것 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