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학은제2급 38살 남자 운전1급
흔한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없음
20중반부터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자영업 좀 하다가 사복에 꽂혀서 올해 초 2급 땄음
서류 10몇군데 넣었는데 3군데서 연락이 오더라
한군데는 농아 쪽인데 적격자 없어서 재공고 올릴테니, 자소서 조금 보완해서 다시 넣어달라하고
한군데는 장애인주간호보호인데 규모가 너무 작고 오래 못할 거 같아서 면접 못가겠다하고
합격한 곳은 아동양육시설
면접에서 이빨로 조졌다 면접관이랑 웃으면서 농담도 하고 편하게 잘 말했던게 도움이 된 거 같다
채용해줘서 감사할 뿐..
나이 많아도 남자여도 스펙없어도 되긴 되니까 혹시 비슷한 처지에 있고 사복에 뜻이 있다면 포기하지말고 계속 두드려봐 열릴거야
원래 그런데는 중년 아줌마도 무스펙으로 가는곳들이야
거기는 원래 그래
사복벌레들 동급새기들끼리도 선나누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