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연줄을 통해 좋은 기회로 자격증 나오자마자 시골 요양원에 취업했습니다

일 한지는 한 달도 안 됐고 간단한 서류 작업들 하고 있고
제가 담당할 파트는 프로그램입니다

사복이면 프로그램은 하기 싫어도 해야하니 상관없는데 제 고민이자 걱정은
제가 노래를 해야할 수도 있다는거죠 사회복지사는 저랑 팀장님 둘 뿐이고 생활실에는 어르신들과 요양 보호사 선생님들 뿐인데 30대도 없고 40대 어쩌면 그 윗분들만 있는 곳에서 유일한 20대인 제가 맨정신에 노래방 아닌 곳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시골에서 할머니 손에 크면서 트로트에 반감 없고 좋아합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고요...? 저 스스로도 주옥같은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내성적인데 사람은 또 엄청 좋아해서 미치겠어요

혹시 저처럼 노래 하시거나 해야하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돌파하셨나요

직장 자체는 6시 칼퇴근에 재단 소속이라 편합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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