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비전공자라 그런지 뭔가 서류합격도 들쭉날쭉(회사규모랑 정비례하지않음) 면접도 애매하게 봤음
일단 원하던 곳은 떨어지고, 너무 질 낮은곳 합격하고 걍 다리 떨면서 그냥 사복으로 살자~ 하던 와중에
괜찮은 중견 최종합격 했다.
성대 사복 왜하냐고 뭐 낮은과 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성대 문과 절반쯤은 합격가능한 컷이였던거 같음. (그만큼 한2년간 아가리에 밥만넣고 코에 휴지 넣어가며 공부한듯) 고등학교때옆자리 친구가 넘사벽으로 공부 잘해서, 걍 피해는 주지말자는 느낌으로 공부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옆자리 친구는 4수해서 메디컬감)
11월 정도를 마지막으로 필드에서 사라지고, 또 대학에서 공부했던 것들 내가 목표하고자 했던 것들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뭔가 아쉽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본인이 20살이든 30살이든 쉬었음 청년이든, 아직 사복을 진입하려고 하든 "늦지 않았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
생계가 어려운 친구들은 알바로 몇달 바짝 벌어서 공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복을 오든 안오든 다 열심히 노력해서 괜찮은곳 취직해서, 명절날 콧방귀도 뀌고,
주말에 맛있는거 먹고 놀러 다니면서 행복하게 젊음을 보내길 바람 안녕 즐거웠어 사회복지 친구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3줄 요약
성대사복전공 -> 필드6개월차 이 바닥은 나와 맞지 않는것을 동료 직원들이 나를 부담스럽게 대함(좀 못생기진 않은편)
+뭔가 말 섞을 남자동료가 부족함 (진짜 우리시설만 그런거 같긴한데 유독 심함)
어디 다른데 알아보기도 뭐해서 1년반 가까이 기사자격요건 알아보고 쌍기사 및 영어 나름 고득점 취득 +사복 졸업전 취득 자격증으로 중견회사 서류 및 면접 부숨.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저에게 댓글 다신 분 이글 보고 계신분 그리고 작성자인 저까지 모두 내년에 엄청 행복할 겁니다. 적어도 저흰 누굴 해하려는 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쌍기사라고 한다면 어떤 기사자격증을 따셨는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처기+일반기계기사 입니다.
산안기도 있어서 3기사긴한데, 정처기가 의미가 없어서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언제나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래요~
역시 똑똑한놈이라 자기앞가림은 잘하는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