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편하지. 초중등 애들 공부시키고 밥주고 보드게임하게 냅두면 자기들이 알아서 하니까.

근데 미취학이나 초등 저학년은 집에서 인성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형제자매는 물론이고 애들끼리 이유없이 싸울때도 많음. 특히 한명은 ADHD 있어서 공부 시키느라 생고생함. 실습지도자 선생님하고 센터장 선생님이 악역되시는 경우가 많음. 진짜 안쓰러웠음.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나가면 CCTV 기록이 남기 때문에 그 이상도 못하고 부모한테 몇번 직접 얘기하는 수 밖에 없음. 적어도 그쪽은 수치심이라는게 있어서 CCTV 틀어주면 고개만 푹 숙이더라.

아무튼 아동센터가 '일'은 편해도 '그외'의 상태로 돌입하면 컨트롤하기가 진짜힘듬. 몇개는 부모랑 상담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그건 그렇고 내일이면 실습 끝인데 실습보고서 전부를 제본해야 하는게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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