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자격증은 땄는데
복지관 갈 스펙은 안 되고
인맥도 없고 받아주는데 없으면
장애인 생재 ㄱㄱ하셈.
대신에 보건복지부 급여 가이드라인 준수해서 돈 주는
국가나 큰 법인이 운영하는 생재를 가셈.
이런데를 가야 칼퇴근도 보장되고 돈 떼어 먹히거나 연장근무 했는데 돈 못 받거나 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꽤 줄어듦.
개인이 하는데는 왠만하면 비추.. 노예가 되서 사회복지의 쓴맛을 많이 느낄거다..
일단 생재는
시간 외 40시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연장근무를 최대 40시간 할 수 있다는 것임.
군경력포함해서 첫 직장으로 생재 3호봉부터 시작했는데 첨에 230 받다가
지금 10호봉인데 350 받는다.
물론 남들보다 못 쉬고 야간근무 등 40시간 더 일해서 받는 돈이긴 하지
호봉이 점점 늘어날수록 그 격차는 더 커진다. 시간 외 40시간이 걍 깡패임.
물론 엘리트코스 밟으며 복지관이라던지 좋은데에서 편하게 일하고 주5일제 하면 워라밸이 ㅅㅌㅊ지만
돈을 1순위로 하면 생재를 따라갈 순 없음.
31호봉이 최고라고 들었는데 거기까지 한번 버텨볼 예정이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다보니 집이랑 차도 사고 그냥 평균 이상은 하면서 사는 것 같음.
보통 기업에 들어가면 나이 50대되면 젊은 애들이 치고 올라오고 능력 안되면 나가야되는게 현실인데
여기는 뭐 장애인분들 때려서 인권에 걸리지 않는 이상 짤리지 않고 정년 보장되서 평생감.
젊은 나이에 궂은 일 왜 하냐? 여기는 늙어서 그때 와도 늦지 않다고 하지만
애매하게 허송세월 보낼거 같으면 빨리 생재라도 입문해서
돈 빡세게 벌고 호봉 채우면서 10 ~ 20년 후가 되면 남들한테 급여 보여주면서 무시 안당하고 인정 받는 날 올거다.
생재할때 운전필수거나 야근 많이해? 사복자격증 딸려고 시작하면
운전 필수 아님. 시설에 어차피 운전만 하는 운전원 1명씩 있을거임. 근데 그 운전원이 휴가 쓰거나 다른 업무 나가서 운전할 사람 없으면 너가 해야됨. 근데 어차피 직원들 운전할 줄 아는 사람 많으니까 걱정 안해도됨. 뽑을때 운전 필수라고 하지 않는 이상 지장 없음.
생재 뇌 빼고 일 할 수 있냐? 복지관 다니는데 넘 힘들어서 진지하게 이직하고싶다 - dc App
그냥 뇌 빼고 일하는거임. 거진 뭐 몸 쓰는 일이고 요양보호사 마냥 케어하는 업무가 80% 라고 보면됨. 서류는 20% 정도. 그냥 머리 굴리기 싫고 노가다 마냥 내 일 잘하고 시간 되면 칼퇴근 목적이면 나쁘진 않음.
생재의 문제는 수준이야. 낮은 사람끼리 모여 일을하다보면 결국 젊음일때 놓치는게많아~ 이걸 기회비용이라고하지. 산전수전 다겪고 마지막 생재입문하는거면 그래도 자기앞가림은 하니까 노상관인데 첨부터는 좀글킨해
맞음. 솔직히 수준 낮은 사람들 많고 다 능력 안되니까 여기 와서 이러고 있긴 함. 나도 뭐 잘난거 없는데 워낙 폐급들이 많으니 내가 여기서 젊고 유능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글쓴 사갤러(49.174) 젊을때 놓치는게 많다거나 기회비용이라거나 등등 그거도 잘 풀려야 기회비용이지. 젊을때 이것 저것 경험만 많다? 나이 40~50먹고 마트에서 캐셔하면서 내가 왕년에 유학갔다오고~ 이 지랄하면서 자존심 세우는 아줌마 몇 봤는데. 진짜 꼴보기 싫음. 물론 젊을때 확실하게 앞길 컨설팅해놓고 딱딱 단계 밟아서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본인이 그 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사복에서 아까운거 맞지. 그런데 나는 그냥저냥 편하게 살고싶다? 내세울게 경험밖에 없이 늙는 것 보다 젊을때부터 호봉 쌓아가는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너랑 나랑 마인드가 비슷해서 반갑네 나도 다른 분야에선 폐급 취급 받다가 생재에서 그나마 0.5인분 인간 취급 받고 있다 나도 경쟁사회에서 도태된건데 이걸로 그나마 밥 먹고 삼 난 니가 말하는 생재 왔는데 내 주제에 이정도라니 하고 만족함 기회비용도 잘 풀려야 기회비용이지 이 말이 참 와닿네
기관에서 십일조나 후원금 같은거 내라고 안하냐? 정년까지 버틸거면 일년에 몇백은 갖다바쳐야 할텐데
생재 고민된다. 종복에서 일하고 정건센터 왓는데 엘리트는 개뿔;; 그냥 개잡부고 누구나 할수잇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