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복지 그만 두고 다른 일하는데 분야별로 만났던 사람들 생각나서 써봄
1. 장애인 생활시설
- 세뇌형 : 생재답게 급여는 나쁘지 않았는데 첫 선임이+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할떄마다 차를 사야한다 뭐해야한다. 수시로 얘기함. 그러다가 내 또래 사람이 취직하고 단 둘이서 술 마시게 됐는데 자기한탠도 차사라 어쩐다 얘기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은 고향도 좀 멀었으니깐 그 얘기에 혹해서 차를 샀고 내가 그만둔 뒤에도 일함. 그리고 때려친 이후에 복지 더러워서 안한다고 연락옴.
세뇌형은 탈주 자주하는 직장에서 보이는것 같음. 특히 차라던가 부동산을 사게헤서 이 자리에서 도망도 못치게 하는데 생활시설이라는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사니깐 그런유혹에 넘어가기 쉬움. 나는 그나마 출퇴근이 가까운 지역이었고 차를 사라 사라 해도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1년 동안 보면서 저 유혹에 넘어가 차 산 사람들 많이 봄.
2. 노인복지관
- 개꼰대형 : 생재 그만두고 복지관 취업했는데 가자마자 개꼰대를 봄. 근데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남. 3살? 정도 차이나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꼰대형이었다. 업무 1도 안가르쳐 주고 오자마자 행사를 해야하는데 네가 기안을 올려야한다. 그런데 왜 그런것도 모르냐 같은 소리 듣다가 욕 엄청 먹고 어찌저찌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도 너때문에 예산이 펑크났다 왜 그런것도 모르냐 너는 뭐하는 사람이냐 이런걸로 갈구다가 코로나 터져서 그 사람이랑 일 할일 없어져서 이야기 안하다가.
코로나 규제 좀 약화된 시기에 행사 같은거 추진할 때 자기가 나서서 하려다가 잘 안되고 꼬이니 이런저런 탓 하다가 내탓하고 결국 드잡이질까지 이어짐.
그 이후 그사람은 그만 두고 나는 좀 더 일하다가 그만둠.
3. 폐쇄병동
- 가스 라이팅 형 : 정건 수련 기관이었는데 정건 슈퍼바이저 프라이드가 미친듯이 높은 사람이었음. 병원이었는데 팀원은 고작해야 3명? 그리고 노예 정건사 1명으로 굴러가는 부서였는데 병원장이 의사와 같은 직함으로 달아주고 굴리는 팀이었는데 이 슈퍼바이저는 자기가 의사랑 같은 직급이니 자기가 의사랑 같은레벨이라 생각함, 그러니까 자기 아래 정건사+ 사복은 개무시 하는게 일상이었고 일상 생활도 컨트롤 하려고함. 나는 수련 받은 조건으로 사복으로 입사했는데 내 위에 정건사가 다른 부서 사람이랑 개인적으로 술마셨다고 그러지 말라는걸 1시간 이상 서로 면담 시간을 가짐.
그리고 나한테는 너는 실력도 안되고 병원에서 받아준걸 감사해야 하는 주제에 왜 자꾸 열심히 안하냐고 매일 30분 이상 지랄함. 그러다가 정건 수련 모집셍기간됨(내 입사 조건이 정건 수련 받는게 조건이었음) 그래서 면접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너보다 스펙 좋은 사람 많은데 우리가 왜 너를 뽑아야 하냐 그러니깐 너도 더 열심히해라 우리가 왜 너를 배랴헤서 이런걸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말을함. 면접 볼떄는 자기도 같이 들어와서 수련도 연계할거다 이래놓고 말바꾸고 야근 수당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행사, 교회 기도 행사 꾸미기를 자기는 빠지고 나를 보냄 그리고 수당같은건 자기가 챙김.
4. 시청
- 고인물(여초) : 시청에서 일할때 미친 고인물들과 일하게 됨. 최소 8년 최고 12년차들이랑일하는데 여긴 이미 자기들만의 왕국과 룰이 완성되어있음. 최고 연차가 말하는거에 다들 네네 하고 넘어가고 일 1시간 하고 그 이후 뭐 딸깍하다가 점심 먹고 출장 나가고 퇴근 하는 형식. 이러니깐 사람들이 체제에 순응하고 반복되는일에 익숙해지니 나가지 않고 안주하는것 나도 여기는 육아 휴직 대체로 들어오고 자기네들 계획으로는 다음 육아휴직나갈 사람 자리를 체워줄 사람으로 뽑은건데 여기 1년 굴러가는 꼬라지 보고 그만둠. 대표적인 예로 어떤 강사님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는아니 강사님 일정 무리다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라는 의견을 내도 내 의견은 바로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우린 강사 고용주다 근데 왜 그사람 말을 들어야하냐 그 사람을 계약서 대로 진행 해야 한다.
근데 그 돈 받고 일할 강사님이 그 분 뿐이었음 진짜 봉사 정신 하나 가지고 일하시는 분인데 그냥 그런거 싹 무시하고 진행하라고 해서 나도 그 의견 전달했더니 강사님도 반발하고 항의 하니 누가 강사한테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냐 조정하면 되지 않냐 이러더니 나한테 덤터기 씌웠는데 온 갖 민원 나한테 넘김(계약직이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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