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12시간 근무 하다가 도저히 체력적으로 안 되서 내 시간 쪼개서 다른 사람 더 써달라고 했더니, 센터랑 이용자가 뭐가 힘드냐고 하는데 그냥 집에 가도 가사 해야 되서 힘들다고 하고 어떨게든 구해달라고 하고 말았는데 생각하면 빡침. 

자기가 아예 거동이 안 되는 사람 12시간씩 돌보고 가사노동 하는데 이게 안 힘들겠음? 뭐 이용자 본인이야 모를수 있고 그렇게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자기 집에 한명 더 왔다갔다 하는게 피곤하니까 이해 하겠는데, 센터 담당자가 공고제대로 안 하면서 그딴 이야기 하니까 확 긁히네. 

돈을 무슨 5000~6000씩 벌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말 말고 대휴도 못 쓰고 12시간 무휴로 일하면서 딸랑 300 버는데. 급구한다고 해서 왔다가 발 묶여서 이러고 있고, 젊은 남성활지사 구하기 어려워서 그냥 하고 있는건데… 그냥 쿠팡 할걸 그랬나 싶은 기분. 요새 좀 힘들긴 힘든가보다. 별것도 아닌데 긁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