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사복1급 따고 운좋고 계약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 취업해서 3년 사업종료로 계약만료되서 퇴사하게되었고
이후 장애인단체에 취업해서 혼자 남자(여자25, 남자1)로 지금까지 5년넘게 근무하면서 남들보다 진급도 빨리하면서 어느정도 무난하게 근무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그 여자들세상에서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탈출하고자합니다.. 정신이 무너지니 일도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일단 나부터 살고자 퇴사하였습니다..
퇴사하고 그동안 못했던 여행도 다니면서 멘탈을 회복하려고노력을 했는데 잘 안되네요..
다시 다음 잡고 일자리 알아보려고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잘봐주신 몇분께서 함께 일하자고 하시는데.. 사회복지쪽이 아니고 행정안전부 소속이라 사회복지 경력이 전혀 인정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 상황인데 도와주신분을 보면 일하고싶은데 현실을 보면 쉽지가 않네요..
다시 사회복지를 할수있을까도 고민입니다..
인생 조급해 하지마셈, 쉴때 제대로 못쉬는 이유가 쉬어본적이 없기 때문임 지금 그 능력 키워놓으면 노년기에 방황하지 않는 능력 길르는 것과도 같은 것이고 30대 중반에 직업 바꾼다고 뭐 팔 짤리고 다리 짤리고 그런 참사 안일어나 그냥 새로운 걸 배우기 때문에 조금더 힘들뿐이고 생각보다 너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 그런 형님들도 많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인생 조진사람들도 아니다 < 너랑 같은 이유인 사람도 있고 나는 30초인데 전기쪽으로 전직하려다 실패함 반년이상 수입없이 했는데;; 그래서 이번년도에 복귀하면서 천천히 준비할려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까 걱정 좀 하지마라 다 똑같다 시기가 달라서 안그런것 같아보이고 얘기를 안할 뿐이지
기왕 퇴사한 김에 생각도 쫌 많이 해보고 나 자신을 만나보셈
좋은 사람이네 님 진국임
@키갈맨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행안부 일도 사회복지랑 일은 비슷한데.. 월급이 200만원 1호봉 시작이라고 해서요..
난 35인데 190받으면서 사복하는중 근데 이시발 대학을 다시 가더라도 이건 안 할 거 같다
일단 가봐. 그런 기회 좀처럼 오는거 아냐. 행안부 소속이면 남자들도 있겠네
너님 아직 배가 안고프구나? 다른 곳에서 십수년 경력 가진 자들도 사회복지사 1호봉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음 보아하니 업무능력도 좋을거 같은데, 어차피 복지관에서 트라우마 겪으면 다른 복지시설 가도 비슷한 꼬라지 또 나옴 차라리 행안부 소속기관 가서 처음부터 배우면서 능력 쌓는게 나쁠게 전혀 없어보이는데?
나 여초회사 공무직 다니다가 정신병에 스트레스 너무 심했는데 기간제라 실업급여 받을려고 겨우 버티고 나옴 여초회사 그 좆같은 분위기안에서 아마 멘탈 나락갔을텐데 고생했네
여초가빡세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