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소방설비쪽 하고있는 29살입니다...
소방설비 외에도 안해본게없을정도로 수십개의 직업을 가져봤음 .
근데 무엇도 저랑 맞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하루하루 죽X싶다 하면서 일다니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그냥 회사 퇴사하고 2년제 사회복지사 대학교 다시 3월에 복학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아는형이 사회복지사라서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절대가지마라고 재발 가지말라고 막 뜯어말리는거에요
너 현장사람 어떄? ㅈ같지? 근데 그거보다 더 ㅈ같은게 복지판이다. 너가 여초회사에서 살아남을수있냐고
똥치울수있냐 아줌마들 잔소리 들을수있냐 . 힘든일 너혼자 다해야한다 견딜수있냐 막 미친듯이 하지마 하지마 이러더라고요.
이형이 이상한데 들어갓나 싶어서 다른 사회복지사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형 저는 진작 그만둿죠 ㅋㅋ 지금 국비학원으로 취업해서 사무직하고있어요 이러더라고요
정말 복지판 힘들까요.. 해보기도 전에 그만두면 뭔가 후회할것같아서.
당연히 해보시는거 추천 혹시나 사복일도 적성에 맞지않아서 그만둔다고해도 님은 탈사복할 수 있는 능력이있으시잖아요. 그리구 하루하루 죽고싶다고 생각들 만큼이시면 하루빨리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형님분께서도 모든 사회복지분야를 가보신것도 아니고 분명 적성에 맞고 즐겁게 다니시는 사회복지사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저 포함해서요.
물론 형님분께서 하신 말이 틀린건아닙니다. 보편적으로 다른 경력이나 자격증없으시면 생제하게될텐데 장애인들 대소변처리나 도전행동들은 감안하셔야할겁니다.
조언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 말고는 저한테 적성이 맞는게 없기도 하고.. 사회복지쪽이 급여가 낮고 대소변처리 해야한다는 일도 들었지만 저한테 맞는일이라면 그것도 감안해야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조언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사회복지 쪽으로 도전하겠습니다.
고통속에서 버티느니 새로운걸 하는것도 괜찮
저는 IT에서 사회복지사로 전향하려고 하고 있는데, 동생분이 맞는 말만 한 것 같아요. 사회복지쪽에서 아예 사무쪽으로 빠질 수 있는 것으로 가려구요. 하루하루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